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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새해 수출목표를 60%늘려야 부자입니다 본문
[만물상] 수출 3000억 시대
|
▶박정희 대통령은 물러서지 않았다.
박충훈 상공장관은 고민 끝에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출전략회의’ 아이디어를 냈다.
대통령이 매달 관계 부처와 수출업계 관계자 100
여명을 청와대로 불러 독려하는 ‘수출진흥확대회
의’가 그렇게 탄생했다.
1965년 1월이었다.
대통령은 만사 제쳐놓고 이 회의만은 꼭 참석했
다.
수출 실적은 물론 새 상품 계획까지 챙겼고 애로
를 즉석에서 해결해줬다.
회의는 박 대통령이 세상을 뜬 1979년까지 18년
동안 1백 수십회 이어졌다.
▶어제가 43회 ‘무역의 날’이었다.
그리고 며칠 뒤면 연간 수출이 처음 3000억달러
를 넘어선다고 한다.
수출 순위 세계 11위다.
중개무역으로 수출액을 불리는 네덜란드와 홍콩
을 빼면 9위까지 올라선다.
연초부터 지속된 원화 강세와 고유가로 어느때보다 나쁜 시장환경 속에서 이룬 실적이라 더욱 값
지다.
▶수출은 ‘청와대 진흥회의’가 생긴 이래 42년간
매년 21%씩 성장했다.
세계에 다시 없는 기록이다.
그 결과 수출을 3000배로 키웠다.
더욱이 2004년 2000억달러를 달성한 지 불과 2년
만에 3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세계 10대 수출국들이 2000억달러에서 3000억
달러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은 평균 5.9년.
우리는 그걸 3분의 1로 단축해냈다.
▶무역협회가 지난달 ‘수출은 ○다’라는 형식으로
표어를 공모했다.
수출의 중요성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주문이
었다.
‘돈줄’ ‘밥상’ ‘국가의 비타민’ ‘김밥의 단무지’….
재치있는 응모작들이 쏟아졌다.
박진달 실장은 “공통된 메시지는 ‘수출을 빼면
대한민국은 없다’는 뜻”이라고 했다.
우리에게 그렇게 중요한 수출의 앞날이 순탄해 보
이지 않는다.
정부 규제와 전투적 노조에 발목 잡혀 수출기업들
의 경쟁력과 투자의욕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수출 3000억달러 달성을 즐거워만 할 수 없는 이
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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