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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동맹을 맺어라

신오덕 2013. 2. 7. 12:52

 

'대풍수' 공양왕, 지진희에게 옥새 전달하며 왕위 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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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지진희가 공양왕으로부터 왕위를 선양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공양왕은 이성계(지진희)의 사저를 찾아 "장군과 왕과 신하 간의 동맹을 맺고 싶어요"라며 "경이 없다면 내가 어찌 이 자리에 올랐겠습니까? 앞으로 서로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라며 동맹을 제안했다.

이에 이성계는 "전하께서 살길은 왕위를 선양하시고 조용히 물러나는 길밖에 없습니다"라고 동맹을 거절했고, 공양왕은 "옥새입니다. 이걸 장군께 줄 것이니 내 목숨을 살려주세요"라며 옥새를 이성계에게 전달했다.

이어 공양왕은 이성계에게 "내가 장군께 왕위를 선양할 것이요"라고 선언했다.

'대풍수' 송창의, 자미원국 명당도로 백승현에게 목숨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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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송창의가 백승현에게 목숨을 구걸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우야숙(도기석)을 죽인 대가로 이지란(김구택)에게 쫓기던 정근(송창의)은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정도전(백승현)을 찾았다.

정근은 정도전에게 "이성계 장군이 왜 지상을 곁에 두시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이성계 장군이 지상(지성)이 자미원국을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근은 "지상은 자미원국을 찾을 수 없습니다. 자미원국은 저만이 찾을 수 있습니다"라며 자미원국 명당도를 꺼냈다.

이어 그는 "대감께서 저를 살려주신다면 이성계 장군에게 자미원국을 찾아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했고, 정도전은 이를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