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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관광을 하고 즐겨라 본문
[단독]부산, 울산·거제·통영 다 모여라~'크루즈 동남권' 묶는다
[크루즈 동남권] 중국발 크루즈 관광 인기↑..부산 중심 지자체 "'체류형 관광'에 힘 모은다"
머니투데이김유진 기자입력2016.07.15 03:11
[머니투데이 김유진 기자] [[크루즈 동남권] 중국발 크루즈 관광 인기↑…
부산 중심 지자체 "'체류형 관광'에 힘 모은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지방자치 단체들이 크루즈 관광지 개발을 본격화한다.
최근 민간을 중심으로 한중일 크루즈 관광이 대폭 성장함에 따라 동남권에 위치한 도시들을 묶어 '동북아 해양관광권'으로 부상하기 위한 관광정책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11일 부산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인근 지자체들은 부산항과 1시간 내 거리에 있는 지자체의 크루즈 관광정책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오는 10월 '동남권 크루즈 관광 협의회(가칭)'를 띄운다.
협의회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항 크루즈 관광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중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부산과 제주를 거쳐 일본으로 들어간 뒤 다시 중국으로 복귀하는 형태의 관광 코스 인기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은 중국발 크루즈의 정박지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 해에 50만 명 가까이 찾고 있으며,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항에 정박하는 크루즈는 올해 230대, 내년에는 250여 대가 예정돼있다.

크루즈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부산에서 쇼핑을, 제주에서 자연경관 관광을 하고 일본으로 가고 있다. 지금은 오로지 쇼핑 일변도지만, 자연 경관이나 산업체 관광 등 다른 목적의 관광도 활성화시켜 동남권 지역을 거대한 관광도시로 키워내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3월 창원시와 관광활성화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각 지자체를 포섭하는 계획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거제시와 통영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경주시는 역사, 울산시와 창원시는 산업으로 특화시켜 동남권을 하나의 관광 권역화 삼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026년 김해신공항이 확장 개장하고 2021년 인천-부산 간 KTX 노선이 연결되는 등 크루즈 외 기타 교통 환경또한 점차 좋아지는 만큼, 전반적인 교통편에 대한 고려를 포함해 거대 관광 도시로서의 청사진을 그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협의회를 띄워 올해 4500억 원 규모인 부산항 크루즈 경제효과를 오는 2020년에는 6000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지자체들의 목표다. 목표대로라면 관광객 규모는 올해 계획된 총 230척 45만 명에서 300척 6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전남, 경남, 부산 등 23개 시·군에서 2조 원을 들여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을 추진했지만 성과가 미미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번에는 지자체 주도로 지역을 좁혀 관광 정책이 추진됨으로써 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인다.
황대욱 경운대 항공관광학부 교수는 "부산항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 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그들이 분산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자체들이 나서서 크루즈의 접안료를 감안해주는 등 정책을 펼친다면 1박 이상 체류형 관광으로의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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