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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시선에서 멀어진 '포-리(Four-Lee)'..이들의 운명은?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시선에서 멀어진 '포-리(Four-Lee)'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강인(21·마요르카), 이동준(25·헤르타 베를린), 이동경(25·샬케04), 이승우(24·수원FC)는 나란히 올 11월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 본선 최종 엔트리 진입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이동준과 이동경은 나란히 올 초 A대표팀 터키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등 벤투 감독 시야에서 중용됐으나, 이후 부름을 받지 못했다.
마요르카의 이강인. 출처 | 마요르카 SNS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시선에서 멀어진 ‘포-리(Four-Lee)’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강인(21·마요르카), 이동준(25·헤르타 베를린), 이동경(25·샬케04), 이승우(24·수원FC)는 나란히 올 11월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 본선 최종 엔트리 진입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넷 다 한때 ‘벤투호’ 출범 초·중반까지 주요 A매치 및 국제 대회에 소집됐으나 최근엔 멀어졌다.
이강인은 지난해 3월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일전 0-3 참패 사태 이후 A대표팀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이동준과 이동경은 나란히 올 초 A대표팀 터키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등 벤투 감독 시야에서 중용됐으나, 이후 부름을 받지 못했다.
이승우는 더욱더 멀다. 지난 2019년 6월 이란과 평가전 이후 3년인 넘도록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우선 지난해까지 K리그1 울산 현대 공격을 이끌다가 올 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나란히 독일 무대로 옮긴 이동준, 이동경은 가장 어려운 상황에 몰려 있다. 둘 다 지난 시즌 막바지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부상으로 이탈했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절치부심하며 연착륙을 그렸는데 ‘적신호’가 켜져 있다.
이동준. 출처 | 헤르타 베를린 SNS캡처이동준은 프리시즌 경기 중 근육 부상을 입었는데, 생각만큼 호전 속도가 빠르지 않다.
이동준과 다르게 임대 신분으로 독일로 떠난 이동경은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새 팀 찾기에 분주.
프랑크 크라머 샬케 감독은 이동경을 전력 외로 사실상 둔 상태다.
그는 부상 없이 새 시즌 대비 프리시즌 투어부터 참가하며 적응 속도를 높였으나 올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동준과 이동경 모두 ‘뛰는 게’ 반전 선결 조건이다.
이강인과 이승우는 다른 지점에서 선택받지 못하고 있다.
둘 다 꾸준히 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으나 벤투 감독이 지향하는 색채를 두고 엇박자가 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강인은 지난 27일 라요 바예카노와 라 리가 3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존재감을 보였다.
이승우는 올해 유럽 무대를 정리하고 K리그에 입성해 올 시즌 현재까지 11골(26경기)을 터뜨리며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대표팀 정예 멤버가 모인 지난 6월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둘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또다시 선택하지 않았다. 지난달 아시아리거가 중심이 돼 나서는 동아시안컵에서도 이승우는 발탁되지 않았다.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를 구상하는 벤투 감독 머릿속 밖에 있다는 의미다.
다만 이강인은 대표팀 내 경쟁력이 가장 떨어진다는 3선을 비롯해 미드필드 지역에서 질을 높여줄 재능을 지녔다.
다수 축구 전문가는 이번 월드컵 엔트리가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된 만큼 이강인이 플랜B, C 카드로 선택받을 수 있다고 본다. 이승우는 경쟁자가 즐비한 2선 공격 자원이어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큰 무대에 강하고 올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지속하는 만큼 대표팀 내 부상자 발생 등 변수에 따라 막판 뒤집기도 꿈꿔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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