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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스크랩] 내 몫의 행복을 되찾는 방법 본문
"저렇게 어려운 사람들도 있는데 난 행복한 거구나"
많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생각이다.
한 십년전쯤 문득 저런 생각이 과연 "옳은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쉽게 답은 나오지 않았고 그 뒤로 그런 말과 글에 접할 때마다 뭔가 개운치 않았다.
물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보고도 지금 자신의 나약함을 반성하지 못한다면 분명 잘 못된 것이지만 무심코 너무 쉽게 그런 생각을 해버리는 것은 결고 올바른 생각논리는 아닌 것 같다.
그럼 더 어렵고 힘든 그 당사자는 어쩌나...그 사람은 더더욱 어려운 사람을 보고 만족해야 하는건가?
심한 경우는 그 당사자에게 직접 말하기도 한다.
"님처럼 힘든 경우도 있는데 전 너무 엄살을 부렸나봐요. 이제부터 그러지 말아야 겠어요. 님 힘내세요~"
언뜻 보기에 전혀 외람되지도 않고 예의에 어긋나 보이지도 않는다.
흔히 경우 바른 말이라고 생각되고 쉽게 쓰는 말, 글이다.
하지만 역시 개운치 않다. 올바른 생각논리는 정말 아닌 것 같다.
누군가를 위로할 때,
"너보다 더 힘든 이들을 생각해. 그러면서 기운차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역시나 전혀 문제가 없는, 훌륭한 충고 같아 보인다.
하지만 과연 이렇게 생각하는 습관이 올바를까.
솔직히 나도 아주 많이 이런 생각방식을 반복해 왔다.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기 이전에 남의 불행에 위안을 삼는 것은 아주 효과가 뛰어난 직효약이 된다.
하지만 그 것이 임시방편의 진통제가 되지 않고 치료제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생각논리를 갖추어야 한다.
내 불행을 더 힘든 사람의 불행에 비교해 위안을 삼기 보다는
내 몫의 그 것을 불행이라고 여기고 있는 그 자체가
혹시 나보다 큰 것을 가진 사람의 그것과 비교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러면, 불행 그 자체를 극복하는데 좀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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