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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고마움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라

신오덕 2018. 5. 8. 08:28

[오늘 날씨] 화창한 어버이날..동해안 일부 '빗방울'

윤다정 기자 입력 2018.05.08. 06:30

어버이날이자 화요일인 8일은 대체로 화창한 가운데 일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7일 밝혔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 아침까지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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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6~14도, 낮 최고 13~25도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아이들이 가벼운 차림으로 돌다리를 건너고 있다. 2018.4.26/뉴스1 © News1 박지수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어버이날이자 화요일인 8일은 대체로 화창한 가운데 일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7일 밝혔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등에서 5~10㎜다.


또 이날 아침까지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고 비가 내리면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3~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2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0도, 대전 23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전주 24도, 광주 25도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다.

특히 이날부터 9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며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