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골감각이 남보다 다르게 행동한다

신오덕 2018. 11. 22. 07:04

日 언론, '26경기 25골' 황의조 극찬, "亞 최고 결정력"

안경남 입력 2018.11.21. 23:27

일본 현지 언론도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황의조(26,감바오사카)를 극찬했다.

황의조는 전반 24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최근 10경기에서 8골을 기록 중이다.

일본 매체 풋볼 존웹은 "황의조의 오른발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불을 뿜었다. 그의 슈팅이 화살 같이 날아가 골망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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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일본 현지 언론도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황의조(26,감바오사카)를 극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11월 A매치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벤투 감독은 부임 후 6경기 무패행진(3승3무)을 달리며, 부임 후 최다 무패 신기록을 달성했다.

황의조의 발 끝도 폭발했다. 지난 호주전 선제골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이다. 황의조는 전반 24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미친 결정력을 선보였다.


무서운 득점 감각이다. 26경기에서 25골이다. 최근 10경기에서 8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1골에 육박한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 페이스면 한 해 80~90골도 가능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황의조가 뛰고 있는 일본도 찬사를 보냈다. 일본 매체 풋볼 존웹은 “황의조의 오른발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불을 뿜었다. 그의 슈팅이 화살 같이 날아가 골망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의조는 아시아 최고의 결정력을 자랑한다. 그의 상승세는 멈출 줄 모른다”고 엄지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