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낸 리더를 본다

신오덕 2019. 12. 11. 09:26

박항서에 패한 인도네시아 언론의 인정 "우린 베트남에 무기력했다"

스포츠한국 체육팀 입력 2019.12.11. 01:48 수정 2019.12.11. 07:12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열린 SEA 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이 대회 축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인도네시아 매체인 Kompas는 "베트남에 0-3으로 패한 인도네시아는 SEA 은메달을 받아들여야 했다. 우리 모두가 인도네시아가 금메달을 되찾길 희망했지만 베트남에 무기력했다"라며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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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열린 SEA 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이 대회 축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전 1959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지만 당시는 월남의 우승이었다.


현 베트남 인들은 이번 우승을 최초라 여기고 있다.


결승에 만난 인도네시아는 두 골을 넣은 베트남 도안반하우를 막지 못하며 아쉽게 좌절하고 말았다.


베트남 현지는 이미 우승으로 난리가 났다.


인도네시아는 아쉬워 하는 반응이다. 인도네시아 매체인 Kompas는 "베트남에 0-3으로 패한 인도네시아는 SEA 은메달을 받아들여야 했다. 우리 모두가 인도네시아가 금메달을 되찾길 희망했지만 베트남에 무기력했다"라며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또다른 매체인 Van dao는 "은메달이 이번 22세 이하 인도네시아 팀이 이길 수 있는 최고였다"라고 말했고 Bola Sport 역시 경기 전반전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22세 이하 베트남을 인정하며 은메달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