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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행운은 오르막의 정점 본문
[일사일언] 오르막길 2만56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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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오르막길이 총 2만5635개가 있
다고 한다.
그럼 내리막길은 몇 개일까?
세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는 것이 정답일까?
잠시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물음에 대
한 정답은 2만5635개이다.
요는,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다는
것이 당연지사이고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이나 방향을 달리 했을 때는 같
은 개념이라는 것이다.
신기한 마음에 가끔씩 사주를 보곤 하는데, 사주를 봐주시는 분들이 몇
년도에 이런 운이 있다, 없다는 얘기를 해 주면 운이 없다고 하는 해에는
아무래도 기운이 처지고 의욕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운이 있다고 하는 해에 뚜렷이 뭔가가 ‘뿅’하고 나타나거나
‘짠’하고 잘 되어버린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점에서 사주는 믿을 것이 못 된다 할 수 있을까?
아니다.
나는 운이라는 것은 분명 있다고 믿는다.
운은 오르막길의 정점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내리막길의 시작과 같을 것이다.
즉, 운이 있는 어떤 지점과 만나려면 그 기운을 상승시키려는 노력이 필
요하다는 것이다.
눈에 뚜렷이 보이는 성과가 없다면 그 성과가 보이는 때가 올 때까지 준
비를 해두어야만 운이 찾아올 때 그 운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가 없다면 아마도 그 운은 그냥 스쳐가 버릴 것이다.
그리고 운을 잘 찾아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해서 그것이 언
제까지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즉 다시 내리막길은 있을 것이다.
그 때를 대비한 준비를 한다면 아주 큰 불운은 또한 스쳐 지나가버릴지도
모른다.
김인선·대림미술관 학예실장
입력 :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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