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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덕 2005. 3. 25. 17:41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친구


좋은 친구란 무엇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를

 

 

가끔 생각해보는데,

 

 

첫째 같이 있는 시간에

 

 

대한 의식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같이 있는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면

 

 

아닐 것이고,

 

 

벌써 이렇게 됐어?

 

 

할 정도로 같이 있는

 

 

시간이 빨리 흐른다면

 

 

그는 정다운 사이일 것이다.

 

 

- 법정의 ‘무소유’ 중에서 -

 

 

 

★어떤 친구를 우리는

 

 

좋은 친구라고 말하고 있나요?

 

 

내가 힘들 때 도움이 되는 친구,

 

 

아니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요?

 

 

아마도 마음과 마음이

 

 

서로 같은 수평선에 있는

 

 

관계가 아닐런지요.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아침편지는 문경호님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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