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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성공은 히딩크가 키워 줬다

신오덕 2008. 11. 10. 22:33

‘지성, 사우디전 주장 확정’… 박지성 시대 맞은 대표팀

 

[스포탈코리아=파주] 류청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박지성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 UAE와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에서 주장을 맡았던 박지성은 오는 19일 사우디와의 경기에서도 주장 완장을 찬다.

 

오는 19일 사우디와의 최종예선전에서 주장 완장을 찰 주인공이 결정됐다. 바로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10일 파주NFC에서 " 박지성이 사우디전에서도 주장을 맡게됐다 " 고 밝혔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 UAE와의 경기에 이어 두 번째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첫 주장 완장을 찬 후 " 주장은 (김)남일이 형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는 생각을 전했던 박지성이지만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선택은 이번에도 그였다.

 

코칭스태프는 주장 완장을 차며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충실히 역할을 수행한 박지성에게 이번에도 주장 완장을 맡긴 것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 박지성이 15일 카타르와의 경기에 결장하기 때문에 그 때 까지는 이운재가 임시주장을 맡는다 " 고 밝혔다.

 

박지성은 16일 사우디 현지로 바로 입국하기 때문에 부득이 팀의 맏형인 이운재가 임시 주장을 맡게 된 것이다.

 

이어 관계자는 " 부주장에는 염기훈이 임명됐다 " 고 덧붙였다.

 

지난 UAE와의 경기에서 수줍게 첫 주장 완장을 찼던 박지성은 어느새 '가장 주장 완장이 잘 어울리는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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