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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직원 감축을 확인하라 본문
국내 증권사들, 불황에 직원 4천100명 대량감원
연합뉴스 입력 2014.09.10 06:02영업점포도 200여개 축소…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국내 대표 고액 연봉자인 증권맨들이 유례없는 대량 감원에 시달리고 있다.
증권사들은 최근 1년 새 200개 넘는 영업점포를 없애고 직원 수도 4천명 이상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재벌닷컴이 매출 상위 28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영업점과 직원 변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직원 수는 3만3천91명으로 1년 새 4천134명(11.1%) 줄어들었다.
국내외 영업점(지점·출장소·사무소)은 1천344개로 1년 전보다 229개(14.6%) 감소했다.
최근 1년간 영업점과 직원 수 감소폭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대다.
조사대상 증권사 중에 영업점을 늘린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1년 새 영업점을 30개 이상 축소했다. 삼성증권의 국내외 영업점은 지난해 109개에서 올해 76개로 33개나 감소했고,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115개에 달한 영업점을 올해 85개로 30개 줄였다.
동양증권의 영업점도 118개에서 90개로 28개 줄어들었고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17개씩, 메리츠증권은 15개, 하나대투증권과 HMC투자증권은 11개씩 감소했다.
증권사별 감소 영업점 수는 동부증권이 9개, 대신증권 8개, 한국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6개씩, NH농협증권은 5개, 신영증권과 신한투자금융, 부국증권, 대우증권은 각각 4개씩이다.
영업점 소재지별로는 서울이 지난해 627개에서 올해 535개로 92개 감소했고 지방과 해외 소재 영업점은 946개에서 809개로 137개가 사라졌다.
삼성증권이 서울 소재 영업점을 20개 줄였고, 우리투자증권은 지방 소재 영업점을 24개 폐쇄했다.
영업점 축소 등으로 조사 대상 28개 증권사 중 23개사의 직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과 동양증권은 900명 이상씩 대량 감원했다.
삼성증권의 직원 수는 지난해 3천194명에서 올해 2천263명으로 931명 감소했고 동양증권 직원 수는 903명 줄어든 1천665명으로 3분의 1의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
또 한화투자증권 514명, 대신증권 503명, 우리투자증권 344명, KTB투자증권 223명, SK증권 119명, 하나대투증권 118명, NH농협증권 110명 등의 순으로 직원을 많이 줄였다.
반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영업점 감소에도 직원 수를 924명으로 지난해보다 71명 늘렸고 이트레이드증권 22명, 하이투자증권 20명, KB투자증권 12명, 대우증권 2명 등의 증권사 직원 수도 증가했다.
산업·금융업계는 이처럼 안정적이거나 고액의 연봉을 받는 이른바 '화이트칼라'(사무직 노동자)들의 대량 감원 사태가 올해 말 도미노처럼 확산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국내 대표 고액 연봉자인 증권맨들이 유례없는 대량 감원에 시달리고 있다.
증권사들은 최근 1년 새 200개 넘는 영업점포를 없애고 직원 수도 4천명 이상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재벌닷컴이 매출 상위 28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영업점과 직원 변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직원 수는 3만3천91명으로 1년 새 4천134명(11.1%) 줄어들었다.
국내외 영업점(지점·출장소·사무소)은 1천344개로 1년 전보다 229개(14.6%) 감소했다.
최근 1년간 영업점과 직원 수 감소폭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대다.
조사대상 증권사 중에 영업점을 늘린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1년 새 영업점을 30개 이상 축소했다. 삼성증권의 국내외 영업점은 지난해 109개에서 올해 76개로 33개나 감소했고,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115개에 달한 영업점을 올해 85개로 30개 줄였다.
동양증권의 영업점도 118개에서 90개로 28개 줄어들었고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17개씩, 메리츠증권은 15개, 하나대투증권과 HMC투자증권은 11개씩 감소했다.
증권사별 감소 영업점 수는 동부증권이 9개, 대신증권 8개, 한국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6개씩, NH농협증권은 5개, 신영증권과 신한투자금융, 부국증권, 대우증권은 각각 4개씩이다.
영업점 소재지별로는 서울이 지난해 627개에서 올해 535개로 92개 감소했고 지방과 해외 소재 영업점은 946개에서 809개로 137개가 사라졌다.
삼성증권이 서울 소재 영업점을 20개 줄였고, 우리투자증권은 지방 소재 영업점을 24개 폐쇄했다.
영업점 축소 등으로 조사 대상 28개 증권사 중 23개사의 직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과 동양증권은 900명 이상씩 대량 감원했다.
삼성증권의 직원 수는 지난해 3천194명에서 올해 2천263명으로 931명 감소했고 동양증권 직원 수는 903명 줄어든 1천665명으로 3분의 1의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
또 한화투자증권 514명, 대신증권 503명, 우리투자증권 344명, KTB투자증권 223명, SK증권 119명, 하나대투증권 118명, NH농협증권 110명 등의 순으로 직원을 많이 줄였다.
반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영업점 감소에도 직원 수를 924명으로 지난해보다 71명 늘렸고 이트레이드증권 22명, 하이투자증권 20명, KB투자증권 12명, 대우증권 2명 등의 증권사 직원 수도 증가했다.
산업·금융업계는 이처럼 안정적이거나 고액의 연봉을 받는 이른바 '화이트칼라'(사무직 노동자)들의 대량 감원 사태가 올해 말 도미노처럼 확산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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