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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시의회 재의결후 매각하라 본문
옛 서울의료원 부지 8월 일괄매각..1조원대 전망 서울시, 시의회 의결후 감정평가 진행…3.3㎡당 1억원 넘길 듯
머니투데이박성대 기자입력 2015.06.09 05:36수정 2015.06.09 05:36
[머니투데이 박성대 기자] [서울시, 시의회 의결후 감정평가 진행…3.3㎡당 1억원 넘길 듯]
지난해 현대차그룹에 매각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 옆 옛 서울의료원 땅이 올 8월 매각된다. 매각가는 감정가격 등을 감안할 때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은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관련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서울시는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3만1543㎡) 매각에 대한 시의회 의결 절차 완료 이후 7월 말까지 감정평가를 거쳐 8월 초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7월10일까지 진행되는 제260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의결을 받고 나면 곧바로 감정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예정대로라면 8월 초에는 매각 공고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당초 이 부지를 분리해 삼성동 171번지(8893㎡)를 남기고 171-1번지(2만2650㎡)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일괄 매각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일부 부지를 남겨 국제기구 유치 등 활용방안을 다양화하는 방법을 모색했지만 동시에 개발하는 게 효율성과 세수확보 측면에서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부지는 지난해 10월 한전 부지 매각절차를 진행하면서 시에서 감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약 8608억원(3.3㎡당 약 8980만원)으로 평가됐었다.
한전부지 매각이 완료되고 도시계획변경 심의를 마친 현 시점에선 가치가 더 올랐다는 평가다. 당초 올 6월 매각이 예정됐다가 시의회 재의결이 필요해 매각시점이 미뤄진 이유도 토지가격이 올라서다.
현재 시는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을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따른 시의회의 최종 의결을 앞둔 상황이다. 당초 시는 2013년 시의회 의결을 받았었지만 의결시점에서 매각시점 사이 매각대상 토지가격이나 면적에 30% 이상 변동이 생기면 재의결을 받아야 한다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실제로 삼성동 171번지와 171-1번지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공시지가(1월 1일 기준)가 1㎡당 976만원에서 1298만원으로 32.7%나 올랐다. 여기에 지난달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부지의 용도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바뀌어 허용 용적률이 200%에서 330%로 상향됐다.
감정평가업계는 현재 이 부지의 가치가 최소 1조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바로 옆 한전 부지가 3.3㎡당 4억3879만원에 매각된 점을 감안하면 서울의료원 부지의 감정가는 3.3㎡당 1억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2개의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금액에 대한 산술 평균한 금액을 감정가로 입찰공고에 제시할 것"이라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에 매각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 옆 옛 서울의료원 땅이 올 8월 매각된다. 매각가는 감정가격 등을 감안할 때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은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관련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서울시는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3만1543㎡) 매각에 대한 시의회 의결 절차 완료 이후 7월 말까지 감정평가를 거쳐 8월 초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 @머니투데이 김지영 디자이너.
시는 당초 이 부지를 분리해 삼성동 171번지(8893㎡)를 남기고 171-1번지(2만2650㎡)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일괄 매각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일부 부지를 남겨 국제기구 유치 등 활용방안을 다양화하는 방법을 모색했지만 동시에 개발하는 게 효율성과 세수확보 측면에서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부지는 지난해 10월 한전 부지 매각절차를 진행하면서 시에서 감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약 8608억원(3.3㎡당 약 8980만원)으로 평가됐었다.
한전부지 매각이 완료되고 도시계획변경 심의를 마친 현 시점에선 가치가 더 올랐다는 평가다. 당초 올 6월 매각이 예정됐다가 시의회 재의결이 필요해 매각시점이 미뤄진 이유도 토지가격이 올라서다.
현재 시는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을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따른 시의회의 최종 의결을 앞둔 상황이다. 당초 시는 2013년 시의회 의결을 받았었지만 의결시점에서 매각시점 사이 매각대상 토지가격이나 면적에 30% 이상 변동이 생기면 재의결을 받아야 한다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실제로 삼성동 171번지와 171-1번지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공시지가(1월 1일 기준)가 1㎡당 976만원에서 1298만원으로 32.7%나 올랐다. 여기에 지난달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부지의 용도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바뀌어 허용 용적률이 200%에서 330%로 상향됐다.
감정평가업계는 현재 이 부지의 가치가 최소 1조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바로 옆 한전 부지가 3.3㎡당 4억3879만원에 매각된 점을 감안하면 서울의료원 부지의 감정가는 3.3㎡당 1억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2개의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금액에 대한 산술 평균한 금액을 감정가로 입찰공고에 제시할 것"이라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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