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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을 지켜라 김현주 | ||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 김현주 딸 강별 존재 알았다 "딸 이름이 이해수"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강별이 김현주의 딸임을 알게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연출 전성홍|극본 홍영희)에서는 복수자(이휘향 분)가 이해수(강별 분)가 김현주의 딸임을 알게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수자는 김현주에 “어디 편찮으신 가 보다”고 말을 걸었고, 김현주는 “저 그 여자 집 좀 알려달라. 부탁한다. 나 그여자 꼭 잡아야 되는데 전화를 안 받는다. 도와 달라. 제발”아라고 빌었다.
복수자는 “그럼 일단 안에 들어가서 얘기 좀 하자. 그 여자 만나서 뭐하려고 하냐”고 물었고, 김현주는 “그 여자가 20년 전에 나한테서 사기를 쳤다. 그래서 내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내 딸자식하고도 떨어져 살았다. 이제 와서 그 돈을 돌려주더라. 나 돈 필요 없다. 내 딸한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요”라고 털어놨다.
복수자는 “근데 아까 얼핏 들으니까 따님 이름이 이해수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김현주는 “맞다. 서림병원에서 일 한다”고 답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재희, 강별, 정혜인, 최일화, 이휘향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