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무침을 먹고 맛에 빠져라

요리

봄을 알리는 향긋한 밑반찬, 냉이무침

월간이밥차|임정현|입력2016.03.03 10:02|수정2016.03.03 10:03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도 풍부한 냉이가 봄 밥상에 빠질 수 없죠? 입맛 제대로 살아나도록 매콤새콤한 빨간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쳤어요. 구수한 된장으로 깊은 맛을 거하고 식초, 매실액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답니다. 나른해지는 봄철, 입맛과 체력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이에요.

월간 이밥차

재료(4인분)

필수 재료

냉이(3줌=200g)

양념

소금(0.3)

양념장

고춧가루(0.5)+식초(1)+매실액(2)+고추장(2)+된장(0.5)+다진 마늘(0.7)+다진 파(1)+참기름(0.5)+참깨(0.5)

1. 냉이는 흙을 털어내 뿌리와 잎 사이를 칼로 긁어 깨끗이 씻고,

2. 물기를 털어낸 뒤 굵은 것만 길게 반 가르고,

3. 냄비에 물(4컵)과 소금(0.3)을 넣어 끓으면 냉이를 넣고 40~50초 정도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 Tip.

골고루 잘 데쳐지도록 한 번 뒤적여 주세요.

4.양념장을 만들고,

[고춧가루(0.5)+식초(1)+매실액(2)+고추장(2)+된장(0.5)+다진 마늘(0.7)+다진 파(1)+참기름(0.5)+참깨(0.5)]

5. 양념장에 데친 냉이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마무리.

- 이 레시피는 월간 이밥차에 수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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