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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변화를 감지하고 확인하라 본문
아버지 '쉰 목소리' 조심..후두암 환자 70%가 60·70대
입력 2018.02.26. 06:31
부모님의 목소리가 '쉰 소리'로 변한 뒤 평소처럼 돌아오지 않는다면 가벼이 넘겨선 안 되겠다.
특히 고령의 흡연자거나 평소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후두암 경고음'일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목소리가 변하거나 목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부지불식간에 넘기기 쉽다.
대개 쉰 목소리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대부분 호전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부모님의 목소리가 '쉰 소리'로 변한 뒤 평소처럼 돌아오지 않는다면 가벼이 넘겨선 안 되겠다. 특히 고령의 흡연자거나 평소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후두암 경고음'일 수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후두암은 후두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코·입·목 부위에 발생하는 두경부(頭頸部)암 중 가장 흔한 편이다. 후두는 말을 하고 숨을 쉬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므로 손상되면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 결과 2016년 기준 국내 후두암 진료 인원은 총 7천422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94%(6천985명), 여성 5.8%(437명)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 16배가량 많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5.9%로 가장 많았다. 70대가 33.2%, 50대가 17.9% 순이다.
후두암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율이 80~90%에 달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목소리 변화로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렵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목소리가 변하거나 목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부지불식간에 넘기기 쉽다.
대개 쉰 목소리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대부분 호전된다. 그러나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돌아오지 않고 목 주변 불편함이 지속한다면 병원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 목소리가 쉰 상태에서 암이 커지면 호흡곤란이 생기고 숨을 쉴 때 소리가 나기도 한다.
후두암은 다른 두경부암과 금연이 가장 최선의 예방법이다. 흡연 기간과 흡연량 모두 후두암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때문에 고령의 흡연자일 경우 정기적인 후두 내시경 검사 등 관련 검진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심한 음주도 후두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므로 음주량도 줄이는 게 좋다.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섭취하고 비타민 A, C, E 등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도 후두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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