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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사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본문
벼랑끝 '광주형 일자리'.."대승적 협조 필요" vs "체결되면 파업"
김남이 기자 입력 2018.11.13. 09:39 수정 2018.11.13. 09:42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 협상을 위해 만났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오는 14일 '벼랑끝 협상'을 진행한다.
하지만 지난 8일 진행된 광주시와 현대차의 협상에서 나타난 이견을 좁히지는 못했다.
◇"현대차 노조 대승적 협력 필요" vs "협상 체결되면 파업"=광주시와 현대차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이르자 정치권과 현대차 노동조합의 압박은 더 거세지고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 협상을 위해 만났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오는 14일 '벼랑끝 협상'을 진행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을 만나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두 사람은 광주시와 현대차가 모두 광주형 일자리를 성사시키려는 의지가 높다는 것은 확인했다. 하지만 지난 8일 진행된 광주시와 현대차의 협상에서 나타난 이견을 좁히지는 못했다.
◇연봉·근로시간 이견 여전..14일 재협상=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주도하는 협상팀은 오는 14일 현대차를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회 예산 심의 일정을 고려하면 15일까진 협상 타결을 이뤄내야 한다.
현재 광주시와 현대차는 ‘광주형 일자리’의 평균 초임연봉과 공장 운영 등에서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 SNS(사회관계망)에서 "(지난 9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 본부 의장을 만나 현대차와 이견을 보이고 있는 평균 초임연봉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주 44시간(8시간 주 5일+월 2회 특근), 초임연봉 3500만원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노동계는 근무시간과 임금수준 등에서 이견을 보였고, 현대차에서도 더 이상의 임금 조정에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소 생산물량 적시 △향후 임금협상 방식 △노조의 경영참여 등도 협상의 걸림돌이다. 지난 3월 노·사·민·정이 공동 결의한 내용에는 5년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유예한다는 내용과 노사발전협의회가 인사경영권을 침해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최근 협상안에서는 이 내용들이 빠지거나 수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광주형 일자리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진행된 지방선거에서 시장 등이 바뀌면서 이전 논의했던 내용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현대차 입장에서는 투자에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노조 대승적 협력 필요" vs "협상 체결되면 파업"
=광주시와 현대차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이르자 정치권과 현대차 노동조합의 압박은 더 거세지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작금의 심각한 고용 위축과 자동차산업 부진, 형편이 더 어려운 노동자들을 고려해 현대차 근로자들이 대승적으로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 사측도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희망을 거는 광주시민과 지역 근로자를 생각해 투자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현대차 노사의 용기 있는 결정을 성심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도 정 사장 면담 뒤 서울에 머물며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경제수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내년 예산에 이미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590억원을 반영했다.
한편 현대차 노조도 ‘광주형 일자리’ 반대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협약이 체결될 경우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13일에는 서울 양재동 본사를 항의 방문해 반대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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