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돈과 여자
- 부자의 삶
- 새로운 삶
- 10년 경험
- 아름다운 꽃
- 성공의 선택
- 새로운 도전
- 한국인의 저력
- 아름다운 세상
- 인재난
- 온고지신
- 상선약수
- 직업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성공의 길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신삼강오륜
- 신오복
- 부자의 세계
- 부자
- 성난 황소의 돌진
- 성공의 지혜
- 부자의 인생
- 행복
- P세대
- 부자의 약속
- 부자의 길
- 부자의 땅
- 경제의 힘
- 성공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건설경기의 악화를 확인한다 본문
건설불황에 현장일자리 줄자 '노조-비노조' 곳곳 충돌
김가윤 입력 2019.03.29. 11:57
건설 경기가 악화되자 건설 현장의 일자리를 놓고 노조와 비노조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노조에서 노조원을 고용할 것을 요구하며 비노조원 취업과 공사 진행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건설 경기 악화로 일자리 11만3000개 사라져
건설노조 "직고용 투쟁 중..'밥그릇 싸움' 아냐"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건설 경기가 악화되자 건설 현장의 일자리를 놓고 노조와 비노조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노조에서 노조원을 고용할 것을 요구하며 비노조원 취업과 공사 진행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현장 타워크레인의 경우 무인 크레인을 쓰면 시위하고 협박해서 노조원을 취업시킨다"며 "전 정부까지는 건설현장 상황이 나쁘지 않아 일자리가 많아 괜찮았지만 지금은 노조와 비노조간 밥그릇 싸움이 심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건설노조와 충돌이 심해지자 건설업체는 올들어 본격적으로 항의에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건설노조에 끌려가는 대한민국 건설시장, 국민들은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건설현장의 인력 채용이 기업을 통해 이뤄지지 않고 노조 뜻대로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청원 작성자는 건설노조가 현장 입구에서 대규모 집회·시위를 이어가 손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자기네 조합원을 더 고용하라며 새벽부터 현장 출입구를 막고 출근하는 근로자를 불법으로 검문하고 레미콘 차량까지 막아 레미콘이 굳어서 뒤돌아가게 만든다"며 "어떤 현장에서는 자기네 노조원을 고용해달라는 압박에 시달리다가 전임비(일하지 않고 노조원 관리자 명목)만 수천만원 건네는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청원은 시작한지 4일만에 1만2000명의 동의를 얻고 일자리 분야에서 추천수 1위에 올랐다.
해당 청원외 지난 15일 올라온 '특정 건설노조의 법을 악용한 고용협박과 합법집회를 가장한 불법시위를 막아주세요'라는 게시글도 5000여명이 청원에 참여해 행정분야 2위를 기록중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건설 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일자리가 줄어들자 이 같은 분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18년 3분기(8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건설업에서 11만3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같은해 1분기에도 3만5000개, 2분기엔 8만4000개의 일자리가 소멸했는데 감소 폭이 더욱 커진 것이다.
건설노조측은 불법고용을 줄이기 위해 건설업체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토목건축 현장에서는 조합원을 제외한 비노조원은 불법고용이기 때문에 아직도 만연한 중하도급 구조에서 용인되고 있는 불법고용을 철폐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직고용 투쟁을 마치 '밥그릇 싸움'하는 노노(勞勞)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표이사 급여를 알고 확인한다 (0) | 2019.04.04 |
---|---|
대기업 총수의 연봉실적을 확인한다 (0) | 2019.04.02 |
전국 토지시장을 알고 확인한다 (0) | 2019.03.28 |
연임안 부결사항을 알고 확이ㅐㄴ한다 (0) | 2019.03.27 |
크로스 디폴트 가능성을 알고 확인한다 (0) | 2019.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