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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조 퇴직연금 시장 선점 경쟁 가열..우리은행 동참(종합)
김도엽 기자 입력 2019.07.12. 11:47
19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을 잡기 위해 금융지주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연금본부 신설이나 관련 부서 지위 격상에 나섰고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도 잇따르고 있다.
신한금융은 퇴직연금 사업 부문 격상과 매트릭스 체제 도입, 손실이 난 퇴직연금 계좌에 대한 수수료 면제, 만 34세 이하 퇴직연금 가입자에 대한 운용관리 수수료 최대 20% 감면 등의 카드를 들고 나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19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을 잡기 위해 금융지주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연금본부 신설이나 관련 부서 지위 격상에 나섰고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도 잇따르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지주가 이번달부터 손실이 난 퇴직연금 계좌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자 하나금융지주가 KEB하나은행의 수수료를 최대 80%까지 낮추며 대응했다.
우리은행도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하며 퇴직연금 경쟁에 합류했다. NH농협금융지주도 퇴직연금 수수료 개편 및 인하를 검토 중이다.
12일 우리은행은 퇴직연금부 산하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하고 프라이빗뱅킹(PB) 업무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30여명의 상담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센터는 고객을 Δ만기 도래 상품 보유 고객 Δ저금리 상품 보유 고객 Δ손실이 난 고객 등으로 분류해 고객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실이 난 고객에게는 자산 포트폴리오 교체를 권유하는 등 고객별 수익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직연금 선점 경쟁에 불을 지핀 건 신한금융지주다.
신한금융은 퇴직연금 사업 부문 격상과 매트릭스 체제 도입, 손실이 난 퇴직연금 계좌에 대한 수수료 면제, 만 34세 이하 퇴직연금 가입자에 대한 운용관리 수수료 최대 20% 감면 등의 카드를 들고 나왔다. 특히 지주 퇴직연금 사업부문장(부사장보)이 은행·금투·생명의 퇴직연금그룹장을 겸직하며 시너지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KB금융지주도 지난 5월 퇴직연금 사업의 컨트롤타워로 연금본부를 신설하고 퇴직연금 체계 전반을 개편했다.
기존 연금사업부를 본부급으로 격상시켰고, 증권·손해보험에도 연금기획부를 신설해 매트릭스 형태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KEB하나은행도 퇴직연금 업무 분야 인력과 시스템을 개편해 기존 연금사업본부를 연금사업단으로 격상해 조직을 정비했다. 지난달에는 만 19세부터 34세 퇴직연금 가입 손님에 대한 수수료를 70% 면제해주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은행권이 퇴직연금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핀테크 출연 등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이자수익에 안주할 수는 없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90조원으로 전년 168조4000억원 대비 12.8% 증가했다.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퇴직연금 시장의 중요성은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은행입장에선 퇴직연금 시장은 매력적인 수익처이자 매트릭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이 이자수익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며 "젊은층을 공략해 미래 고객을 선점하고 고령화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퇴직연금 시장의 경쟁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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