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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기싸움을 벌여야 하는 이유는 있다 본문
'맨유-맨시티 3명씩'..BBC 선정 베스트일레븐 장식
홍의택 입력 2019.08.12. 12:26
맨체스터 양가가 빛난 한 주였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노리치 시티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총 10경기를 진행했다.
2골을 몰아친 마커스 래쉬포드가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2도움으로 중원을 요리한 폴 포그바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된 해리 매과이어도 부름을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맨체스터 양가가 빛난 한 주였다.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닻을 올렸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노리치 시티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총 10경기를 진행했다.
강팀들 대부분이 승리하며 초반부터 기싸움을 벌였다.
영국 'BBC'는 개막전을 대상으로 베스트일레븐을 선정했다. 첼시와 빅매치에서 4-0 대승을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집중 조명을 받았다. 2골을 몰아친 마커스 래쉬포드가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2도움으로 중원을 요리한 폴 포그바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된 해리 매과이어도 부름을 받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골을 몰아친 맨체스터 시티도 빠지지 않았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라힘 스털링과 기동력을 불어넣은 케빈 더 브라위너가 꼽혔다. 또, 무실점으로 완벽한 승리에 일조한 골키퍼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얼굴을 내비쳤다.
그밖에 토트넘 홋스퍼가 2명을 배출했다. 터줏대감 해리 케인과 구단 통산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 탕귀 은돔벨레. 아스널의 피에릭 오바메양과 리버풀의 버질 판 다이크도 건재했다.
■ 영국 'BBC' 선정 EPL 1라운드 베스트일레븐
FW=마커스 래쉬포드, 해리 케인, 피에릭 오바메양
MF=라힘 스털링, 탕귀 은돔벨레, 폴 포그바, 케빈 더 브라위너
DF=해리 매과이어, 버질 판 다이크, 루이스 덩크
GK=에데르송 모라에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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