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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리포트]수베로 감독이 본 KBO리그 한달 "한국은 아직 오리지널 야구를 한다"
권인하 입력 2021. 05. 10. 06:29 수정 2021. 05. 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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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요약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KBO리그와 맞닥뜨린 지 한달이 넘었다.
수베로 감독은 "메이저리그는 데이터나 장비 등의 활성화가 이뤄지면서 예전의 야구, 번트라든가 피치아웃 등 게임의 작은 요소가 사라지고 삼진이나 홈런 등의 빅볼로 변했다"면서 "한국은 아직 메이저리그의 19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 보여주던 오리지널 야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2021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수베로 감독 대전 /2021.05.06/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KBO리그와 맞닥뜨린 지 한달이 넘었다.
KBO리그에서는 주요 타자들에게만 하던 수비 시프트를 상대 타자 전원을 상대로 하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충격을 안긴 수베로 감독. 역시 한국 야구와 미국 야구의 차이점을 느끼고 있었다.
가장 크게 다르다고 느끼는 차이점 3가지를 말해달라고 했는데 수베로 감독은 대표적인 두 가지를 말했다.
먼저 얘기한 것은 야구 스타일. 메이저리그가 기술의 발달로 작전 야구보다 빅볼로 변했는데 KBO리그는 아직은 예전 오리지널 야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수베로 감독은 "메이저리그는 데이터나 장비 등의 활성화가 이뤄지면서 예전의 야구, 번트라든가 피치아웃 등 게임의 작은 요소가 사라지고 삼진이나 홈런 등의 빅볼로 변했다"면서 "한국은 아직 메이저리그의 19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 보여주던 오리지널 야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본인은 자신의 선수 때 스타일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 한국의 야구가 더 맞다고 했다.
"나는 선수때 9번타자 유격수를 해서 히트앤드런이나 번트를 했었다.
지도자가 돼서도 내 스타일이 묻어난다"면서 "한국 야구가 더 맞는 것 같긴 하지만 미국 야구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섞였으면 좋겠는데 작전 야구가 거의 없어진 상태라 아쉽긴 하다"라고 말했다.
두번째는 누구나 알고 있듯 투수들의 구속 차이다.
최근 메이저리그는 대부분의 투수가 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를 뿌린다.
100마일(약 161㎞) 이상을 찍는 투수가 이젠 수두룩하다. 그만큼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들의 구속이 올라갔다. 하지만 KBO리그는 여전히 150㎞를 넘게 뿌리는 투수가 흔하지 않다.
수베로 감독도 "한국은 147∼148㎞만 던져도 강속구 투수라고 한다"면서 "메이저리그에서는 그 정도 던지는 투수가 거의 없다. 구속 차이가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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