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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음식을 섭취한다

신오덕 2021. 5. 31. 09:10

여름철 혈전 걱정이라면.. 혈액 건강 위한 해조류 4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31. 05:0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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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혈액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수분 부족으로 인해 혈액 농도가 짙어지면 '혈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혈액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양의 수분과 함께 몸속 독소를 제거해주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알긴산은 장에서 당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혈당을 조절하고 혈액 점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미역에는 ‘알긴산’이 다량 함유돼 혈당 조절과 중성지방 배출에 도움이 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혈액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수분 부족으로 인해 혈액 농도가 짙어지면 ‘혈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혈전이 많아질 경우 심근경색·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부정맥이 막히면서 심부정맥혈전증이 생기기도 한다. 혈액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양의 수분과 함께 몸속 독소를 제거해주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혈액 건강에 효과적인 해조류에 대해 알아본다.

 

미역

 

미역에는 수용성 섬유질 ‘알긴산’이 함유됐다. 알긴산은 장에서 당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혈당을 조절하고 혈액 점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배출을 도와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도록 돕는다.

 

이밖에 단백질·칼륨·인·요오드 등 몸에 좋은 무기질·비타민도 함유됐다.

 

아이를 낳으면 미역국을 먹기도 하는데, 이는 미역이 지혈과 자궁수축을 돕고 피를 맑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다시마

 

다시마 역시 알긴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또 혈압을 떨어뜨리는 칼륨·라미닌 성분도 다량 함유돼, 고혈압 예방과 혈관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다시마 속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증상이 있을 때 즐겨 먹기도 한다.

 

 

톳에는 비타민·칼륨·식이섬유·철분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

 

톳을 ‘바다의 보물’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특히 풍부하며, 톳에 든 식이섬유 ‘후코이단’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고혈압·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파래

파래는 담배의 독소를 중화해주는 식품으로, 흡연자들에게 추천되는 해조류 중 하나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 성분이 체내에 들어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동맥경화를 촉진하는데, 이때 파래의 ‘메틸메티오닌’ 성분이 니코틴의 독성을 약하게 만들고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