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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가 찾아오더라도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한다 본문
지원군 잃은 투헬 감독, 첼시 매각 결정에 "흔들리지 않고 내 일 하겠다"
조효종 기자 입력 2022. 03. 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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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구단 매각 결정에 흔들리지 않고 맡은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로 알려진 아브라모비치는 제재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지난달 27일 경영권 양도를 선언했고, 나흘 뒤 아예 첼시를 떠난다는 성명까지 발표했다.
첼시는 2003년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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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구단 매각 결정에 흔들리지 않고 맡은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일(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2021-2022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를 가진 첼시가 루턴타운을 3-2로 꺾었다.
리스 버크, 해리 코닉에게 실점을 허용할 때마다 사울 니게스, 티모 베르너의 골로 따라 붙었고, 후반 33분 터진 로멜루 루카쿠의 역전골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가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경기 후 기자회견을 달군 주제는 따로 있었다. 경기 전 구단주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 여파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로 알려진 아브라모비치는 제재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지난달 27일 경영권 양도를 선언했고, 나흘 뒤 아예 첼시를 떠난다는 성명까지 발표했다.
첼시는 2003년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2004-2005시즌 50년 만에 1부 리그 정상에 오른 것을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회, 잉글랜드 FA컵 3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
든든한 지원군을 잃게 된 투헬 감독은 아브라모비치 시대가 막을 내린 것에 대한 질문에 쉽게 답변하지 못했다.
"엄청난 소식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답변하기 어렵다.
아브라모비치 없는 첼시를 상상해 본 적 없다.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아브라모비치의 성명은 경기 전 발표됐다.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냐는 질문에 투헬 감독은 "따로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선수들도 인터넷, TV를 통해 소식을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 준비에만 집중했다. 내가 이야기할 일도 아니다.
나는 CEO나 이사회 구성원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의 추측만큼 많은 것을 알고 있지 않다.
구단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답했다.
투헬 감독은 앞으로도 축구에만 집중하겠다는 생각이다.
"나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아니다.
엄청난 소식이고, 큰 변화가 찾아오겠지만 두렵지 않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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