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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조선시대 유교문화에 창달에 기여한 서원을 살핀다 본문
한석봉이 현판 쓴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 보물 된다
신효령 입력 2022. 05. 26. 09:54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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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유교문화 창달에 기여한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가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이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는 중층으로 된 문루로, 옥산서원 외삼문을 지나면 나타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에 대해 30일의 예고 기간동안 의견을 수렴한다.
[서울=뉴시스]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 정면.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5.26.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조선시대 유교문화 창달에 기여한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가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이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는 중층으로 된 문루로, 옥산서원 외삼문을 지나면 나타난다. 문루는 성 위에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처럼 지은 집이다.
무변루는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적 '옥산서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무변루는 1572년 옥산서원이 창건됐을 때 함께 세워졌으며, 주변의 훌륭한 자연경관을 잘 조망할 수 있도록 서쪽을 바라보고 있다. 규모는 정면 7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좌·우 측면에는 가적지붕을 설치했다.
무변루는 1572년 초창 이래로 현 위치에 지속되어 왔다. 창건 이래로 지역 유생의 교육 장소로 사용됐고, 유교 문화창달과 지식보급에 큰 역할을 했다. 관련 기록에 의하면, 무변루는 영의정 노수신(1515~1590)이 이름을 짓고, 석봉 한호(1543~1605)가 현판을 썼다.
건물의 아래층은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위층은 온돌방과 누마루(다락처럼 높게 만든 마루)로 구성됐다. 지붕에는 숭정·건륭·도광 등의 중국 연호가 기록된 명문 기와가 남아있어 수리 이력을 정확하게 알게 해준다.
무변루는 건축·역사적 가치를 지닌 서원의 문루로,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됐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에 대해 30일의 예고 기간동안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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