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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글로벌 인맥을 통한 투자 및 수주를 달성해야 한다 본문
이재용 네트워크 또 빛났다..삼성 위기 때마다 등대 역할 '톡톡'
이건엄 입력 2022. 05. 31. 10:41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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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펫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면서 다시 한 번 그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에 관심이 모아진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반도체 패권 경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와중에 겔싱어 인텔 CEO와 만남을 성사시키면서 그의 글로벌 인적 인프라가 갖는 가치가 삼성에 큰 자산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업 현안은 물론 민간 외교 측면서도 큰 비중
![](https://blog.kakaocdn.net/dn/3xrXE/btrDvQ0IRov/UZdjFXABF8PtP6KrgDw8uK/img.jpg)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설에 앞서 인사말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펫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면서 다시 한 번 그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에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이 부회장의 인맥이 등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반도체 패권 경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와중에 겔싱어 인텔 CEO와 만남을 성사시키면서 그의 글로벌 인적 인프라가 갖는 가치가 삼성에 큰 자산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이 부회장의 인적 네트워크는 삼성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제4 이동통신 업체인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사로 선정됐을 때도 이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이 부회장은 디시 회장과 북한산에 함께 오르며 협상을 마무리 짓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구글 본사를 방문해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CEO를 만나 시스템반도체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자율주행, 플랫폼 혁명 등에 대해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도 지난 2020년 버라이즌과의 7조9000억원 규모 5G 장기계약과 2021년 NTT 도코모와의 통신장비 계약 과정에서도 이 부회장이 직접 나서 해당 통신사들의 CEO를 직접 만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 자녀들의 결혼식에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인도를 방문해 친분을 쌓았다.
현재 인도 최대 통신사인 릴라이언스 지오는 전국 LTE 네트워크에 100% 삼성 기지국을 쓰고 있다.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이 부회장의 인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 방한 때 퀄컴의 크리스티아누 아몬 최고경영자(CEO)와도 만남을 통해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퀄컴은 현재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고객 중 한 곳이다.
민간외교 측면에서도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11월 미국을 방문해 미 정재계 핵심 인사들과 회동을 가지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덕분에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짓고 있는 파운드리 공장과 백신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당시 이 부회장은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결 방안, 연방정부 차원의 반도체 기업 대상 인센티브 부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경영진과 연쇄적으로 만나며 미래 사업에 대한 구상도 진전 시켰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반도체와 모바일은 물론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을 방문해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유망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로 한일 관계가 극악으로 치달았던 지난 2019년에도 이 부회장이 직접 나서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사태 악화를 막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현안은 물론 민간 외교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만 사법리스크가 이 부회장의 행보에 족쇄로 작용한다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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