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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소화 기관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본문
무더운 여름 면역력·장 건강, '장 내 도달률' 높인 유산균으로 챙겨요
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7. 06. 09:11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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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장은 장 내 미생물 생태계가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하다.
유산균이 병원균을 포함한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장내 미생물 분포를 바로잡는다는 건 이미 다수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2022년 발표된 해외 논문에서는 유산균이 소화기관의 미생물 균형을 조절하고, 병원성 균의 성장과 부착을 억제하며 염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장 내 유익균·유해균 균형 중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하면 도움
세균과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덥고 습한 탓에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 감염병 우려도 크다.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장출혈성대장균 등이 대표적이다.
손을 자주 씻고 상한 음식을 먹지 않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면역력도 챙겨야 한다. 여름철 면역력, 어떻게 하면 기를 수 있을까.
◇면역력엔 장 건강, 장 건강엔 유익균·유해균 균형 필요
장티푸스, 살모넬라, 식중독 같은 여름 유행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
음식은 되도록 익혀 먹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잠을 충분히 자고, 가벼운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지 않게 신경 써야 한다.
면역력을 기르는 데에는 장 건강도 필수적이다.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한다. 신체 내부로 영양소가 흡수되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 장이라서다. 여러 층의 세포가 겹겹이 덮인 몸 바깥 피부와 달리, 장은 한 겹의 상피세포만으로 덮여 있다. 바이러스가 뚫고 들어오기 쉬운 조건인 탓에 면역 관련 세포가 장에 밀집해 있는 것이다.
장은 장 내 미생물 생태계가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하다.
장 내에는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이 공생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생활 습관이 불규칙하면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아질 수 있다.
그럼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 소화가 느려진다. 장 내 세균총 균형이 깨지니 장 건강도 나빠지는 것이다.
◇유익균·유해균 균형 회복,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돼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늘어난 게 문제라면, 유익균을 늘려서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그 방법의 하나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몸에 유익하면서 살아있는 균이다.
흔히 아는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이다.
유산균이 병원균을 포함한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장내 미생물 분포를 바로잡는다는 건 이미 다수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보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살모넬라균'과 '장출혈성 대장균'을 투여한 쥐에게 유산균을 투여한 결과, 병원성 대장균의 증식이 유산균을 투여하지 않은 쥐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2022년 발표된 해외 논문에서는 유산균이 소화기관의 미생물 균형을 조절하고, 병원성 균의 성장과 부착을 억제하며 염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장에서 젖산이 분비돼 장 내 환경이 산성화된다.
산성 환경을 견디지 못한 유해균이 감소하고 유익균은 증가하니, 미생물 분포가 정상화되는 것이다.
◇장 내 생존율 높인 유산균이 효과적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할 땐 '장 내 생존율'을 확인해야 한다.
유산균을 섭취했을 때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비율을 말한다.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약하다. 장까지 도달하기 전에 사멸하기 쉽다. 장 내 생존율이 높은 제품을 골라야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려면, 그동안 유산균을 보호해 줄 '방어막'이 있어야 한다.
이 방어막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프롤린'이다. 프롤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미생물이나 식물이 외부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이다.
유산균 제조 시 프롤린을 넣으면 균주의 안정성이 향상된다.
위산과 담즙에 견디는 힘도 강해진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채로 장에 도달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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