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두타산 여행을 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 본문

행복

두타산 여행을 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

신오덕 2022. 7. 15. 14:50

[여행honey] 산·계곡·바다..고민 말고 동해로

이혜림 입력 2022. 07. 15. 13:00 댓글 29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지자요수 인자요산'(知者樂水 仁者樂山).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동해안 '해금강' 추암해변은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으로 시작하는 애국가 배경 영상에 단골로 등장합니다.

두타산(1,353m)은 동해시가 품은 장엄한 바위산이자 아늑한 흙산이 혼재합니다.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를 약 4km의 무릉계곡이 흐릅니다.

 

(서울=연합뉴스) '지자요수 인자요산'(知者樂水 仁者樂山).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양쪽 모두가 만족할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동해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동해시는 동쪽으로 푸른 바다를, 서쪽으로 백두대간을 품고 있죠.

 

동해안 '해금강' 추암해변은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으로 시작하는 애국가 배경 영상에 단골로 등장합니다.

 

일출 명소로 워낙 유명하다 보니 여름뿐 아니라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질 않아요.

 

간절히 빌면 이뤄진다는 형제바위부터 바다 위에 지은 72m 길이의 해상출렁다리까지 하나같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합니다.

 

두타산(1,353m)은 동해시가 품은 장엄한 바위산이자 아늑한 흙산이 혼재합니다.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또 다른 영산 청옥산(1,403m)과 이웃하고 있죠.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를 약 4km의 무릉계곡이 흐릅니다. 무릉계곡 일대에는 다양한 관광·등산·산악마라톤 코스 등이 있어요.

 

등산 코스는 6개나 되고, 산악마라톤 코스도 15km, 20km 2개 코스가 있습니다.

 

압도적 풍광을 자랑하는 두타산에 가보지 않고는 한국의 산을 돌아봤다고 할 수 없을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