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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등급에 오른 감독을 확인하고 배운다

신오덕 2022. 8. 4. 14:00

'토트넘, 손케듀오 맹활약→우승 도전 가능..콘테는 월클'..英언론 평가

입력 2022. 08. 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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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언론이 토트넘이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시즌보다 순위가 상승할 것으로 점쳤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예측해 소개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토트넘이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시즌보다 순위가 상승할 것으로 점쳤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2022-23시즌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점쳤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토트넘에 대해 '케인이 경기력을 이어가고 손흥민이 지난시즌의 폼을 유지한다면 토트넘은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리버풀 모두 팀이 크게 흔들려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해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한 가운데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페리시치(크로아티아), 포스터(잉글랜드), 비수마(말리), 히샬리송(브라질), 랑글레(프랑스), 스펜스(잉글랜드)를 잇달아 영입해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클럽으로 맨시티를 지목했다. 또한 맨시티에 대해 '맨시티는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

 

진첸코, 제주스, 스털링의 공백과 페르난지뉴의 리더십이 사라졌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것을 해결할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자도력과 스타일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리버풀이 맨시티에 이어 2번째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아스날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5위, 첼시는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12위로 예상됐다. 강등팀은 에버튼, 풀럼, 본머스가 지목됐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감독들의 등급도 분류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콘테 감독을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 리버풀의 클롭 감독과 함께 월드클래스로 평가했다.

 

첼시의 투헬 감독과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엘리트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