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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1년 만에 출전하는 골퍼를 알고 나아간다 본문
'메이저 퀸' 전인지, 국내 메이저 우승 도전..박인비는 불참
1년 만에 국내 무대 출격
"오랜만에 갤러리와 함께 해 설레..우승 노려보겠다"
박인비는 손가락 부상으로 불참
박민지·유해란·박지영 등 국내 톱 랭커 총출동
전인지(사진=AFPBBNews)
전인지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3년 8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전인지가 1년 만에 나서는 국내 대회여서 더 관심이 모인다.
전인지는 LPGA 투어 통산 4승 중 3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고, 이를 포함해 프로 통산 15승 중 8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기록해 ‘메이저 퀸’으로 불린다.
전인지는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스폰서에서 주최하는 대회기도 하고 오랜만에 코스에서 국내 갤러리와 함께 경기할 생각에 무척 설렌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 코스와 잘 맞는 편은 아니지만, 우승으로 이어지려면 4일 동안 골고루 잘 쳐야 한다는 것은 모든 코스가 같다. 최선을 다해서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전 예정이었던 박인비(34)는 손가락 부상으로 불참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장하나(30)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KLPGA 투어 통산 15승을 보유한 장하나는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둬왔지만 올해는 19개 대회에 참가해 9개 대회에서만 컷 통과를 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하나는 “샷 감이 좋지 않아서 성적이 계속 안 나온다. 연습은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연휴에도 명절 당일만 쉬고 계속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회 코스는 전장이 긴 편이고 페어웨이도 좁다.
구질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편이라 똑바로 치는 것보다는 코스 특성에 맞게 티샷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연습은 정말 많이 했지만 또 코스에 올라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대회가 부진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현재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가장 많은 메이저 대회 승수를 보유한 선수기도 하다.
메이저 대회에서만 4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장하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5승 기록을 보유한 신지애와 공동 2위에 오르게 된다.
황정미는 “한 주 쉬면서 아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고, 근력을 키우면서 체력적으로도 많이 보완했다. 평소에 어려운 코스를 좋아하는데 이 코스는 항상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도 난도가 높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승하면서 자신감도 올라와서 이번 대회 톱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근 3개 대회 연속으로 생애 첫 우승자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4개 대회 연속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올 시즌 생애 첫 우승자는 총 7명이며 역대 가장 많은 첫 우승자를 배출한 시즌은 2017시즌으로, 총 10명의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이밖에 시즌 다승자인 박민지(24), 조아연(22)의 시즌 3승 여부와 매 대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해란(21)과 박지영(26), 지한솔(26), 임희정(22), 정윤지(22) 등이 다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도 지켜볼 만하다.
하반기를 맞아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수지(26), 이소미(23)와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상금 순위 톱텐에 진입한 이예원(19), KB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안송이(32), 국가대표 방신실(18), 국가상비군 이정현(16)의 활약도 기대된다.
KLPGA 투어 순위 경쟁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상반기에 상금 순위 독주 체제를 만들었던 박민지의 뒤를 유해란과 박지영이 맹추격하고 있다.
상금 순위 2위인 유해란과 3위인 박지영의 상금 격차도 약 850만 원으로 크지 않아 매 대회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대상포인트 부문은 유해란이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메이저 대회는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포인트가 일반 대회보다 크기 때문에 2위인 박지영에게는 이번 대회가 포인트 격차를 줄일 절호의 기회다.
신인상 포인트 또한 1위 이예원의 뒤를 마다솜(23), 고지우(20) 등이 추격하는 혼전 양상을 띠고 있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도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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