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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스크랩] 봄의 애가

신오덕 2005. 4. 11. 12:48

봄의 애가 哀歌 /박해옥 이때쯤 내 두뇌는 그대가 보고 싶음, 세포로만 꽉 차 있습니다 봄꽃들이 양껏 어여뿜을 뽐내지만 그대와 이별 후 무조건 좋아하고 쉽게 정주고 그런 것을 철저히 가리게 되였지요 사랑한다는 말을 이렇게 쉬운 말을 더 많이 해주지 못한 것이 이토록 가슴저린 후회로 남아 끝없는 끝없는 눈물 참아야겠기에 가만히 마음을 봄볕에 널면 봄은 연두 빛 탄성을 지르지만 꽃들은 돌아앉고 내 그리움은 오래 연습시겨 온 것들을 모두 까먹고 맙니다 또 밑줄 긋지 못하고.... 그대에게 가는길 시집중에서

출처 : 좋은글
글쓴이 : 끗발좋은쫄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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