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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스크랩] 세상이 '나'를 말해준다.

신오덕 2005. 4. 18. 07:38

세상은 나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는 듯하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나'를 평해주고 '나'를 말해준다.

 

1.

주변에 아름다운 친구들이 몰려들면..

내 모습이 아름다움이다.

아름다운 친구들이 떠나가면

내 모습이 추해지고 있음을 알 일이다.

 

2.

지혜로운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면

내 지혜가 날로 발전되고 있음이다.

내가 어리석은 말을 하기 시작하면

지혜로운 사람들은 발길을 끊게 된다.

 

3.

부유한 사람들이 자주 함께 하기를 청해오면

내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있음이다.

부유한 사람들이 차츰 어울리기를 꺼려하면

내 궁한 티를 감출 수 없게됐음을 알 일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나의 모습을 관찰하고..

나에게 맞는 친구들을 보내준다.

세상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고 섭섭해 할 것은 없다.

세상은 내가 하는 만큼 반응하는 것 뿐이니까..

 

 

아름답고 싶다면 추한 사람과 어울리지 말고

지혜롭고 싶다면 어리석은 사람을 멀리할 일이다.

부유해지고 싶다면 부유한 사람의 습성을 본받으면 된다.

 

이 가운데 아름다움과 지혜를 동경하는 욕심은 미덕이로되

부유함을 좇는 일에는 함정이 있다.

사랑과 평화와 자유의 마음은 지혜와 아름다움에 속한 것이요

위신과 돈과 소화되지 않은 지식과 힘의 자랑은 부유함에 속한 것이다.

 

아름다움과 지혜는 절반만 얻어도 인생이 편안하지만

지식과 소유는 늘어날수록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사람이 많은 돈과 명예를 얻기는 어렵지만

아름답고 지혜롭게 되기는 더욱 어렵다.

그래서 세상은 돈과 학식보다 지혜와 아름다움을 존경하는 것이다.

 

cool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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