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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스크랩] 공간의 거리가 아니라 마음의 거리가 중요하다. 본문
비유를 들어 보는 것이 좋겠다.
가령 우리가 우리 집이 있는 마을로 가기 위해 산길을 가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정오쯤에 우리가 절벽 꼭대기에 도달했다고 하자.
그러면 그곳은 우리 집이 바로 그 절벽 밑에 있기 때문에
공간적으로는 우리 집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전문적인 산앙익이 아니므로 곧바로 그곳을 내려갈 수는 없다.
먼 길을, 어쩌면 약 5마일 정도를 돌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게 우회해서 가는 동안,
우리는 절벽에 있을 때보다 마을에서 공간적으로 더 멀리 떨어져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단지 공간적으로만 그럴 뿐이다.
실제로는 그 절벽에 있을 때보다 집에 훨씬 '더 가까이' 있는 것이다.
- C.S. 루이스의 <네 가지 사랑> 中에서 -
같이 산다고,
매일 만난다고,
손 잡는다고 가까운 것이 아니다.
한 집에 사는 부부라고,
부모자식 간이라고,
형제 사이라고 가까운 것이 아니다.
매일 교회 다닌다고 진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것처럼.
함께 할 수 없지만,
만날 수도 없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다.
공간적 거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거리가 중요하다.
가까이 있어도 먼 사람이 있고,
멀리 있어도 가까운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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