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국영 그가 그립다.

 

만우절, 거짓말 처럼 사라져 버린 그가 그립다.

 

아비정전에서 춤을 추던 그가 그립다.

 

영웅본색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던 그가 그립다.

 

투유 초콜렛 광고에서 해맑게 웃던 그가 그립다.

 

콘서트에서 여장을 했던 그가 그립다.

 

약간은 머리 벗겨진 그가 그립다.

 

맑은 목소리로 금지옥엽에서 피아노 치던 그가 그립다.

 

정말 더이상 그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그가 더 그립다.

 

백발마녀전에서 임청하를 한없이 그리던 그가 그립다.

 

금옥만당에서 귀엽게 요리하던 그가 그립다.

 

동성애자든 뭐든 상관 없이 그가 그립다.

 

영웅본색에서 까만 터틀넥을 입고 짓던 상큼한 미소가 그립다.

 

아 진짜 보고 싶다.....

 

 

한자를 몰라서...장국영의 어느 뮤직 비디오. 출처: 인터넷 검색

 

 

출처 : 블로그 시작~

글쓴이 : 흠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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