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스크랩] 실내 스트레칭으로 지키는 건강 본문

성공

[스크랩] 실내 스트레칭으로 지키는 건강

신오덕 2006. 4. 3. 13:01
 하지만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금물이다. 요즘은 여름보다 관절과 근육이 굳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이렇듯 추워지는 날씨에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이란 근육을 쭉 펴준다, 늘려준다는 뜻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신체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유연성을 길러주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관절의 부상 및 근육 결림을 예방하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주며, 바른 자세의 유지에 도움을 주고 신체의 과도한 사용에 의한 근육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신체의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실내에서 간단하게 하는 스트레칭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손·발의 말초신경을 잘 풀어주도록 하는 것은 어르신들을 위한 필수 운동이다.
 스트레칭은 특별한 장소나 비용이 필요치 않으며 기구도 필요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다. 스트레칭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른 운동 방법을 택하여 실시해야 한다. 어느 운동이든 바른 방법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운동은 같은 관절, 같은 근육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쓰는 것이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가지를 하더라도 주의점을 지켜 바른 방법으로 함으로써 최고의 효과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칭에 대한 궁금증 가운데 가장 많은 질문은 어느 정도의 강도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스트레칭의 강도는 보통 기분 좋은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좋다. 기분 좋은 통증을 느낀다는 것은 근육이 당겨져 늘어나는 느낌이 들 때이며, 참을 수 있고 시원하게 늘어나는 느낌
이 드는 정도를 말한다. 너무 강도를 세게 하여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낄 정도까지 해서는 안 된다.
 스트레칭은 특정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능력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업에 따라서 혹은 자신의 활동 형태에 맞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으로 묻는 질문은 스트레칭을 얼마나 해주어야 하는가 하는 시간에 관한 문제이다. 스트레칭은 몇 분, 몇 시간이 좋다는 특별한 제한은 없다. 스트레칭의 시간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몸의 관절과 근육을 늘려주는 운동을 해 주는 것이 바로 그 시간이 스트레칭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한 번에 모든 근육과 관절을 움직여줄 필요는 없다. 시간이 날 때마다 부분적으로 해 주어도 좋다. 동적인 스트레칭과 근육을 늘려주는 정적인 스트레칭 등 온몸의 근육과 관절을 골고루 풀어주는 시간이 바로 스트레칭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다음 문제는 얼마나 해주어야 하는 횟수에 관한 것이다. 스트레칭은 일주일에 몇 번 하기보다는 매일 수시로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부위별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몸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건강을 유지해주면서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이다.
 정리를 하면 스트레칭을 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한 시간에 한 번쯤은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 전 후에는 상해를 예방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며, 빠른 피로 회복을 도와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스트레칭은 하고 싶다고 느낄 때 언제나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서, 일하다가 피곤할 때,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은 후, 몸이 찌뿌둥할 때, TV를 볼 때 등과 같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관절을 풀어주고 근육을 발달시키는 효과적이고 손쉬운 스트레칭으로 올 가을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하자.

스트레칭 시작 전 주의점

1. 스트레칭 동작은 자신의 능력에 맞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능력에 맞게 한다.
2.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금물이다.
3. 진동(Ballistic)을 주는 동작을 하지 않도록 한다.
4. 몸 양쪽을 같이 늘려주어야 하며, 같은 각도, 같은 길이로 늘려주도록 해야 한다.
   잘 듣는 쪽이 기준이 아니라 잘 안 듣는 쪽을 기준으로 해야 하며,
   안 되는 쪽을 더 늘려주어 잘 되는 쪽과 균형이 맞도록 해 준다.
5. 자연스러운 호흡과 함께 하는 것이 좋으며 숨을 참지 않도록 한다.
6. 구체적으로 정확한 부위의 관절과 근육을 늘려주도록 해야 하며
   바른 자세로 온몸이 관절과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http://blog.empas.com/igiverose

 

출처 : ..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