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부자의 삶
- 아름다운 꽃
- 인재난
- 부자의 세계
- P세대
- 온고지신
- 한국인의 저력
- 성공의 지혜
- 부자의 약속
- 부자의 길
- 아름다운 세상
- 10년 경험
- 돈과 여자
- 성난 황소의 돌진
- 부자의 땅
- 부자
- 새로운 도전
- 상선약수
- 부자의 인생
- 직업
- 신오복
- 경제의 힘
- 성공의 선택
- 행복
- 성공의 길
- 새로운 삶
- 성공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신삼강오륜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새로운 문화는 반드시 성공합니다 본문
[사설] 長技가 있는 대학을 키워야 한다
우리나라 고졸자 대학진학률이 82%로 세계최고
수준이라는 것은 이제 다 아는 사실이다.
문제는 기업이 대졸 신입사원을 뽑아도 새로 가
르치지 않으면 써먹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대학교육의 質질이 형편없기 때문이다.
經總경총이 작년에 531개 上場상장기업을 조사
했더니 대졸 신입사원의 再재교육기간이 평균
20.3개월이었다.
거기에 드는 돈이 1인당 6200만원, 전체로는 한
해 4조8600억원에 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얼마 전 대학을 나와 취직한
1019명에게 설문조사를 해봤더니 10명에 6명꼴
로 ‘대학교육이 기업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
다’는 대답이 나왔다.
더 황당한 것은 10명에 3명은 지금 자기에게 맡
겨진 일을 하는 데 굳이 대학교육이 필요하지 않
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의 대학 졸업장은 대학을 나왔다는 ‘身
分신분증명서’일 뿐 직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을 익혔다는 ‘능력증명서’는 아닌
것이다.
대학교육의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간,
학과간 통·폐합은 꼭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구조조정으로 덩치만 줄인다고 대학교육
이 사회 요구를 저절로 따라오게 되는 건 아니
다.
무엇보다 교육의 질이 향상돼야 하는 것이다.
모든 대학이 모든 분야에서 다 똑같이 잘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대학들이 자기만의 長技장기를 키
워야 한다는 점이다.
포항 한동대는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 토론식 복
합전공 수업, 프레젠테이션 훈련 등 사회가 요구
하는 실무교육을 시켜왔고 기업들은 이 학교 졸
업생을 못 뽑아가서 야단이다.
부산 동서대는 디자인·IT·영상 분야에 중점을 둔
특성화교육을 시켜 지역 산업계가 반기고 있다.
경기도 시흥의 한국산업기술대는 시화·반월산업
단지 업체와 産學산학협력교육을 해 몇 년째
100%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 대학교육이 살아나려면 이렇게 장기가 있
는 특성화된 대학들이 더 많이 나와줘야 한다.
'성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그리움되어 비는 내리고/윤영초 낭송:큰별 (0) | 2006.07.10 |
---|---|
[스크랩] 싸움구경도 재밌긴하지만, 좀 말리자구.... (0) | 2006.07.08 |
[스크랩] 2002년 박지성에게 문자쓰는법 배운 안정환 ㅋㅋㅋ (0) | 2006.07.06 |
고유가 시대의 성공전략을 찾아라 (0) | 2006.07.01 |
[스크랩] 직장인들의 표정관리는 필수 (0) | 2006.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