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기업의 연봉은 얼마인가?

 

공기업 연봉 1위는 '산업은행'

 

 

산업은행 직원들이 공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자치위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19일 기획예산처로부터 제출받은 296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말 기준 평균 보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산업은행 직원들의 연봉은 평균 8758만원이었고

 

증권예탁결제원 8036만원,

 

 

금융감독원 7946만원,

 

한국방송광고공사와 수출입은행이 778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투자공사는 7615만원으로 6위

 

중소기업은행은 7417만원으로 7위

 

였고

 

 

한국자산신탁 7385만원

 

한국화학연구원 7196만원

 

기보캐피탈 7165만원

 

 

의 순이었다.

 

 

이어

 

산은캐피탈이 7101만원

 

산은자산운용 7012만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7004만원

 

코스콤 6989만원

 

이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직원

 

6936만원의 평균 연봉을

 

받았다.

 

 

평균 연봉이 7000만원을 넘는

 

공기업은 13개사였고

 

특히 금융공기업은 연봉 상위

 

10개사 중 8개를 차지했다.

김보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