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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여과하고 새로운 미래로 가라

신오덕 2013. 2. 7. 15:11

정보를 여과하고 새로운 미래로 가라

 

▲"'떡을 넣고 끓여낸 탕'이라서 '병탕(餠湯)' 혹은 '병갱(餠羹)'으로, 이 음식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고 해 '첨세병(添歲餠)'이라 했다."-농촌진흥청, 3일 설날을 앞두고 대표 음식 떡국의 다름 이름들을 소개하며.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정보를 여과하는 나라."-에릭 슈밋 구글 회장, 지난 2일 출간한 저서 '뉴 디지털 에이지'에서 중국을 '최악의 인터넷 위협국'으로 비판하며.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은 의사의 권리지만 선택에 대한 대가수수는 권리가 아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향후 약품처방을 대가로 '뒷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지난 1월 베이징 스모그 발생 과정에서 자동차ㆍ난방설비ㆍ음식조리 등의 기여도가 50%를 웃돌았다."-중국과학원, "'대기 스모그 원인규명과 대책'보고서에 이들의 규제를 요구한다"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사회통합 정책을 중시한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우선순위를 잘 설정했다고 본다."-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한국은 산업화, 민주화를 거쳐 이젠 사회통합의 시대"라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했다."-서남표 KAIST 총장, 퇴임을 앞두고 5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후 6년7개월간의 성과를 자평하며.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의도가 확실하게 보일 때에는 그것을 맞고 전쟁하는 것보다는 그것을 제거하고 전쟁하는 것이 낫다."-정승조 합참의장, "북한의 핵공격 징후가 있을 때는 전쟁감수하고 선제타격 하겠다"며.

▲"미국의 근무형태를 '유럽화'해 근무 일수를 줄이고 휴일을 늘린다면 오는 2100년까지 예상 기온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미국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온난화 완화를 위해서는 미국인들이 더 놀아야 한다"며.

 

                                          화려한 ‘오페라 볼’ 예행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