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신오복
- 아름다운 세상
- P세대
- 10년 경험
- 상선약수
- 경제의 힘
- 부자의 인생
- 직업
- 아름다운 꽃
- 인재난
- 돈과 여자
- 행복
- 부자의 세계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성공의 길
- 성공의 지혜
- 새로운 삶
- 부자의 약속
- 한국인의 저력
- 성난 황소의 돌진
- 신삼강오륜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성공의 선택
- 온고지신
- 부자의 길
- 부자의 삶
- 성공
- 새로운 도전
- 부자의 땅
- 부자
Archives
- Today
- Total
시철과 신념
대통령의 2013년 12월 선물을 찾아라 본문
30년 넘게 이어진 '대통령의 연말 선물', 올해에는 어떤 선물이?
입력 : 2013.12.24 14:27 | 수정 : 2013.12.24 14:28
매년 연말이면 불우이웃과 근로자들에게 ‘대통령께서 드리는 선물입니다’라는 스티커가 붙은 선물이 제공된다.
박근혜 대통령 정부도 ‘대통령의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 24일 각 시·도와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의 연말 선물’이 전국에 있는 100세 이상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쓰레기매립장 종사자 등 총 10개 계층 9만2719명에게 전달됐다. 선물을 보내는 데 소요된 예산은 29억원으로, 13년 째 같은 액수다.
이번 ‘대통령의 연말 선물’ 특징은 100세 이상 어르신 4134명에게 온열찜질기가 전달됐다. 온열찜질기가 ‘대통령의 연말 선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말 선물은 기본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한 수요 조사를 토대로 결정된다. 안행부에 따르면 어르신들이 온열찜질기를 많이 선호해 이번 연말선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겨울내의가 연말 선물로 제공됐다.
‘대통령의 연말 선물’은 1980년 강원도 정선군 사북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당시 탄광근로자들이 열악한 노동조건과 저임금에 반발해 파업을 벌이자,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듬해 연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신의 명의로 탄광근로자 5만8000여 명에게 방한복을 선물했다. 이후 ‘대통령의 연말선물’은 시간이 흐르면서 종류도 바뀌었고, 선물을 받는 계층도 다양하게 확대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5년 환경미화원 등 8개 계층 8만7363명에게 보온밥통, 양모이불, 스웨터를 고루 선물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5년 화장장 종사자 등 8개 계층 10만369명에게 압력냄비를 연말 선물로 전달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0년 연말에 소년소녀가장에게 MP3플레이어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이번 연말 선물에는 예전과 좀 다른 것도 들어있다. 안행부가 제작한 달력과 대통령 연하장이 선물과 함께 배달됐다. 이번 수요조사에서 달력이 없다는 이들이 많아 안행부가 청와대 풍경이 담긴 달력을 만들어 제공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 정부도 ‘대통령의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 24일 각 시·도와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의 연말 선물’이 전국에 있는 100세 이상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쓰레기매립장 종사자 등 총 10개 계층 9만2719명에게 전달됐다. 선물을 보내는 데 소요된 예산은 29억원으로, 13년 째 같은 액수다.
이번 ‘대통령의 연말 선물’ 특징은 100세 이상 어르신 4134명에게 온열찜질기가 전달됐다. 온열찜질기가 ‘대통령의 연말 선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말 선물은 기본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한 수요 조사를 토대로 결정된다. 안행부에 따르면 어르신들이 온열찜질기를 많이 선호해 이번 연말선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겨울내의가 연말 선물로 제공됐다.
‘대통령의 연말 선물’은 1980년 강원도 정선군 사북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당시 탄광근로자들이 열악한 노동조건과 저임금에 반발해 파업을 벌이자,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듬해 연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신의 명의로 탄광근로자 5만8000여 명에게 방한복을 선물했다. 이후 ‘대통령의 연말선물’은 시간이 흐르면서 종류도 바뀌었고, 선물을 받는 계층도 다양하게 확대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5년 환경미화원 등 8개 계층 8만7363명에게 보온밥통, 양모이불, 스웨터를 고루 선물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5년 화장장 종사자 등 8개 계층 10만369명에게 압력냄비를 연말 선물로 전달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0년 연말에 소년소녀가장에게 MP3플레이어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이번 연말 선물에는 예전과 좀 다른 것도 들어있다. 안행부가 제작한 달력과 대통령 연하장이 선물과 함께 배달됐다. 이번 수요조사에서 달력이 없다는 이들이 많아 안행부가 청와대 풍경이 담긴 달력을 만들어 제공했다고 한다.
'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빨래하는 의류를 조사하라 (0) | 2013.12.24 |
---|---|
1분 건강을 챙기고 매일 반복하라 (0) | 2013.12.24 |
장수하는 나라의 식습관을 살펴라 (0) | 2013.12.24 |
가르침을 알고 마음을 다스려라 (0) | 2013.12.24 |
바다에서 얻은 것을 먹어라 (0) | 2013.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