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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벼운 산택하는 기분으로 떠나라

신오덕 2014. 8. 4. 16:26

 

건강 명언

다시 배우고 드림을 실천하라

 

연인과 함께 여행을 출발하라

 

최선을 다하고 솔직하라

 

# 당신의 행복파트너 오덕 이경무

 

증상 없이 몸 망치는 치명적인 질병 두 가지

헬스조선 |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 입력 2014.08.04 09:09 | 수정 2014.08.04 10:59

 

보통 '병이 있다' 혹은 '신체적 이상이 있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증상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열이 나고 오한이 느껴진다면 감기를 의심할 수 있고, 이유 없이 재채기가 나고 맑은 콧물이 흐른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일 수 있다.

 

그런데 나타나야 할 증상이 전혀 안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가면 고혈압, 가면 우울증이 이러한 질환에 속한다. 그런데 이처럼 증상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 치료시기를 놓쳐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평소에 혈압이 정상이지만 병원에만 가면 긴장해 혈압이 높게 나오는 질환이 있다. '백의 고혈압'이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병원에서는 정상 혈압으로 측정되지만, 사실은 고혈압인 경우가 '가면 고혈압'이다. 이는 특히 아침 기상 시에만 혈압이 높은 '아침 고혈압' 환자에게 주로 나타난다. 하지만 고혈압으로 측정되지 않는다고 해서 혈압을 관리하지 않으면 신장, 심장, 혈관 등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평소에도 규칙적으로 혈압을 체크하면 가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또 고혈압 환자는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이 정상이어도 일상생활에서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24시간 활동 혈압'을 측정하면 가면 고혈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에 오후에 진료를 받았다면 진료시간을 오전으로 바꾸는 것도 정확한 혈압 측정에 도움이 된다.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증상도 우리를 속일 수 있다. 가면 우울증은 겉으로는 과도하게 명랑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특히 자존심이 강하거나 남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의 경우 자신이 우울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할 때 생기기 쉽다. 가면우울증을 겪고 있으면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과잉반응, 과잉분노 등을 보여 조증이나 과잉행동장애로 오해받기도 한다. 이유 없이 신체가 불편하면서 체중이 눈에 띄게 줄거나, 신체 증상에 대해 검사를 해도 병명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4회 이상 이어지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우울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면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과도하게 의식하지 않도록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그날 쌓인 감정은 그날 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이나 규칙적인 운동 등을 하면 가면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치열하게 일한 CEO에게 추천하는 '힐링' 휴가지, 우붓

2014. 08. 04

뿌뜨리발리 "초록자연과 신선한 먹거리, 예술이 살아있는 곳"

(사진=뿌뜨리발리 제공)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한때 유행한 모 카드회사의 광고 카피다. 평소 바쁘게 일하는 사업가나 전문직 종사자들은 이 광고 문구의 의미처럼 빡빡한 일정으로 짜여진 여행보다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목적으로 떠나는 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맞춤 여행 전문여행사 뿌뜨리발리가 늦여름까지 바쁜 CEO를 위해 순수림을 그대로 간직한 발리 '우붓' 지역을 최근 힐링 여행지로 추천했다.

우붓은 발리의 토속적 정취와 울창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지역으로 인도양의 이국적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운 발리의 꾸따, 스미냑 등 다른 여행지와 비교하면 순박하고 천진함이 묻어나는 곳이다. 또한 발리의 '몽마르트'라고 불릴 만큼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우붓 곳곳에 갤러리나 아틀리에를 꾸며 놓아 전통과 더불어 예술이 살아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사진=뿌뜨리발리 제공)
우붓에 자리한 세계적 리조트들은 대부분 산자락에 계단식으로 층층이 지어져 있다. 이때문에 리조트 침실에서도 상쾌한 초록 내음과 깊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 평화로움만을 담은 격이 다른 서비스를 선사한다. 직접 오가닉 농장을 운영하는 리조트의 경우 내부 레스토랑에서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진 발리 현지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우붓 숲속 리조트에선 산새 소리를 들으며 받는 스파와 나만의 명상의 시간, 발리요리 배우기 등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업무에 치였던 일상에서 벗어난 편안함과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사진=뿌뜨리발리 제공)
서윤선 뿌뜨리발리 여행 플래너는 "회색빛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힐링을 컨셉으로 한 '힐링캠프 in 우붓' 여행상품을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문의=뿌뜨리발리(070-7169-0803/www.putribal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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