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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라 본문
‘집 떠나면 고생’이란 말이 어쩌면 이토록 실감이 나는지. 여행에 앞서 잔뜩 부풀은 기대와 즐거움 뒤엔 숱한 위기도 함께 도사리고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보다 ‘초기 대응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는 것이다.
❖ 여름철 휴가지에서 생긴 일
Case 1 휴대전화가 물을 만났을 때
1. 물놀이에 앞서 방수 커버를, 기기는 서늘한 곳에
더위를 피해 향한 물놀이에서 휴대전화와 작별을 할 것이 아니라면 방수 하우징이나 커버를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예방법. 하지만 이러한 사전 준비도 없이 물에 빠뜨렸을 경우엔 가장 먼저 휴대전화의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분리해야 한다. 전원이 꺼지지 않았더라도 합선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배터리를 분리하거나 전원을 끄고 마른 천으로 유심칩, 메모리 카드와 배터리 등을 닦아야 한다.
2. 드라이기는 참아주세요
염도가 높은 바닷물이나 소독약 성분이 있는 수영장 물에 빠뜨린 휴대전화는 흐르는 물에 1~2분 정도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소금기로 부식이 빨리 진행되기 때문. 무엇보다 드라이기로 휴대전화를 말리게 되면 뜨거운 열기에 의해 부품이 망가질 수 있어 온풍기 사용은 삼가도록 한다. 하루 정도 선풍기나 자연 바람에 건조시킨 후 AS 센터에 맡기는 것이 꺼져가는 휴대전화의 맥박을 살리는 최우선책이다.
Tip 전기밥솥 안에 신문지를 넣고 배터리가 분리된 휴대전화를 함께 넣는다. 그 후 보온상태로 12시간이 지나면 ‘최소한’ 통화는 가능하다.
Case 2 피서지 여름철 범죄, 남 일이 아니다
해마다 늘어가는 여름철 범죄 ‘몰카’. 계단이나 해변가 같이 노출이 있는 곳에서 자신에게 접근 하거나 카메라가 자신을 향해 있다면 주의하는 등의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의사에 반하는 행동이나 수치심을 유발하는 수준의 촬영을 했다면 이는 성범죄에 해당한다. 하지만 성추행이나 몰카를 당했다는 것을 그 자리에서 알게 되더라도, 난처해하거나 대응을 약하게 해 용의자를 놓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럴 땐 현장 주변 사람들이 인지할 정도로 단호하게 ‘싫다’는 거부의 표시를 하는 것이 포인트. 해수욕장에서 범죄가 발생했다면 근처 안전관리요원이나, 성범죄 수사반(여경과 수사전문 경찰관으로 구성된)을 운영하는 ‘122’(해양긴급번호)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ase 3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피부를 노출시키는 경우, 경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이럴 땐 먼저 화상 부위를 찬물에 담그거나 차가운 우유 혹은 물에 적신 거즈를 10~20분 정도 피부에 올려놓도록 한다. 그 후 오이나 알로에를 이용해 팩을 하면 화상 열기를 식히는 데 효과적이다. 통증이나 염증을 줄이기 위해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소염진통제)을 투약하기도 한다.
❖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그대, 이건 알고 가자!
Case 1 여권 실종 사건
1. 분실 신고는 하셨나요?
여권 분실에 대비해 여행 전 복사본을 준비하는 꼼꼼이 여행객이 아니라면, 여권 분실 시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제2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우선 현지 경찰서에서 여권 분실 증명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 여권 분실 신고를 하고 여행증명서(여권에 준하는 증명서)나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한다. 분실 신고된 여권은 무효처리가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 편이 남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 2100-0404를 기억해, ‘영사 콜센터’
영사 콜센터는 해외 재난 대응 및 해당 지역 안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영사 콜센터에 전화를 해 자신의 상황을 알리도록 하자. +800-2100-0404(무료, +822-3210-0404 유료)에 전화를 걸면 통역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해당 국가의 가까운 대사관 혹은 영사관을 통해 여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Case 2 이런! 소매치기를 당했어요!
소매치기를 당했지만 말도 통하지 않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해외에서 현지 경찰에게 도움을 받지 못할 때, 신속해외송금제도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신속해외송금제도는 국내 지인이 외교부 계좌로 입금하면, 현지 대사관 및 총영사관에서 해외여행객에게 긴급경비를 현지화로 전달받을 수 있는 방법.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이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혹은 현지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거나 해외 체류 기간이 연장될 경우에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1회당 미화 3000불 상당의 액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Case 3 호텔 예약이 취소되어 있다면?!
최근 호텔 예약 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호텔에 따라 당일 예약 취소는 환불이 되지 않거나, 다른 호텔에 예약이 되어 있는 등 각종 피해를 입은 사람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사이트가 국내 사업자로 신고되었는지 우선 확인할 것을 한국 소비자원은 제시하고 있다. 만약 여행사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결제까지 했지만 해당업체의 실수로 호텔 예약이 안되어 있다면? 그럴 땐 가장 먼저 업체에 전화를 해 현 상황을 알린다. 이후 호텔에 묵는다면 숙박요금 영수증과 함께, 계약 해지 요구 시 해지의사 통보 시점 및 분쟁 예방을 위해 증명 서류(메일, 영수증 등), 통화 녹음 등 입증 자료를 남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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