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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불황을 타개하는 정책을 살펴라 본문
권오준 회장 “솔루션 마케팅 강화”
최예나기자
입력 2014-10-29 03:00:00 수정 2014-10-29 03:00:00
2014 포스코 글로벌 EVI 포럼
“고객이 불편하면 모두 무용지물… 포스코식 서비스로 차별화”
“저희는 스스로에게 아직도 질문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더욱더 기여할 수 있을까?”
마이크를 잡은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질문을 던졌다. 강단 아래에는 포스코의 500여 개 국내외 고객사 관계자 1200여 명이 앉아 있었다. 국내 자동차 조선 가전업체뿐 아니라 폴크스바겐 닛산 포드 피아트 등 해외 업체도 포함됐다.
권 회장은 “솔루션마케팅에서 그 답을 찾고자 한다”고 답했다. 이어 “포스코는 단순한 철강 공급사가 아니라 여러분의 솔루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성공에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이 다시 한 번 ‘고객’을 강조했다. 포스코가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2014 포스코 글로벌 EVI 포럼’에서다. 글로벌 EVI 포럼은 고객과의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포스코가 201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는 고객 맞춤형 마케팅 페스티벌이다. 취임 이후 처음 포럼에 참석한 권 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들을 초청했다.
솔루션마케팅은 권 회장이 강조하는 4대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고객 니즈에 맞춘 팔리는 제품을 만들고 고객이 그걸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28일 기조연설을 맡은 권 회장은 솔루션마케팅을 이렇게 설명했다. “포스코는 최고 성능의 강재를 개발하고 이용 기술, 상업적 지원을 함께 제공해 고객 입장에서 고객의 문제를 풀겠습니다.”
권 회장은 취임 이후 줄곧 고객사를 찾아 솔루션마케팅을 설명해왔다. 그리고 늘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일지라도 고객이 사용하는 데 불편하거나 경제적이지 못하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솔루션마케팅은 기술과 마케팅이 조화를 이룬 진정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이날 포럼에서 고객사들은 최근 포스코가 르노삼성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이오랩을 통해 선보인 프레스성형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고객사들은 △자동차 △에너지·조선 △전기·전자 △건설 △스테인리스 △선재 분야로 나뉘어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는 자동차 강판 경량화 및 고강도 제품에 대한 연구 등 100여 건의 기술협의와 판매 협약식도 비공개로 진행했다.
언제든 기술 관련 질문이나 요청을 할 수 있게 국내외 고객사 사업장 근처에 마련한 기술서비스센터(TSC)를 현재 23곳에서 2016년까지 31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고객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내년 6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포럼에서 고객사들은 최근 포스코가 르노삼성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이오랩을 통해 선보인 프레스성형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고객사들은 △자동차 △에너지·조선 △전기·전자 △건설 △스테인리스 △선재 분야로 나뉘어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는 자동차 강판 경량화 및 고강도 제품에 대한 연구 등 100여 건의 기술협의와 판매 협약식도 비공개로 진행했다.
언제든 기술 관련 질문이나 요청을 할 수 있게 국내외 고객사 사업장 근처에 마련한 기술서비스센터(TSC)를 현재 23곳에서 2016년까지 31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고객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내년 6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권 회장은 솔루션마케팅을 통해 월드 프리미엄 제품(고부가가치 제품)을 많이 만드는 것만이 전 세계적인 철강 불황을 타개할 방법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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