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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비공식적 막후 협상을 통해 선출하는 리더를 찾아라 본문
한국 정치권이 흔들어댄 반기문 총장, 레임덕 오나?
세계일보 박희준 입력 2014.11.06 13:38 수정 2014.11.06 14:14미국 유력일간지 뉴욕타임스(NYT) 5일(현지시간)자 3면에 차기 유엔사무총장 선출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임기가 2년 이상이나 남은 상황에서 차기 문제를 비중 있게 다룬 것이다.
공교롭게 NYT 보도 시점이 미묘하다. 한국에서 '반기문 대망론'으로 한바탕 회오리 바람이 분 직후다. NYT가 기사에서 거론하지 않았으나 한국 정치권의 반 총장 흔들기가 계기가 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NYT 기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이 밀실에서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좌지우지되는 관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문제 제기를 소개하고 있다.
유엔 안팎에서는 이 기사가 앞으로 차기 사무총장 선출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NYT에 따르면 유엔은 사무총장을 언제, 어떻게 뽑고 후보가 어떤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는지에 관해 명문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지난 70년 가까이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이 비공식적인 막후 협상을 통해 후보를 선택하면 유엔총회가 형식적으로 승인하는 식이었다.
대륙별 순번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관련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간 밀고 당기는 치열한 협상이 있을 뿐이다.
최근 비정부기관(NGO) 연합체로 발족한 '1for7billion.org'는 이날 유엔 193개국 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투명한 방식으로 사무총장을 선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직 유엔 외교관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 단체는 선출 기준과 일정 등을 명문화하고 후보자 명단을 공개해 모든 회원국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하는 한편 여성 사무총장도 배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NYT는 유엔이 기후변화와 이슬람 극단주의 운동, 에볼라 사태와 난민 등 국경을 초월한 새로운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상황에서 이번 문제제기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반 총장의 리더십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공교롭게 NYT 보도 시점이 미묘하다. 한국에서 '반기문 대망론'으로 한바탕 회오리 바람이 분 직후다. NYT가 기사에서 거론하지 않았으나 한국 정치권의 반 총장 흔들기가 계기가 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유엔 안팎에서는 이 기사가 앞으로 차기 사무총장 선출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NYT에 따르면 유엔은 사무총장을 언제, 어떻게 뽑고 후보가 어떤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는지에 관해 명문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지난 70년 가까이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이 비공식적인 막후 협상을 통해 후보를 선택하면 유엔총회가 형식적으로 승인하는 식이었다.
대륙별 순번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관련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간 밀고 당기는 치열한 협상이 있을 뿐이다.
최근 비정부기관(NGO) 연합체로 발족한 '1for7billion.org'는 이날 유엔 193개국 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투명한 방식으로 사무총장을 선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직 유엔 외교관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 단체는 선출 기준과 일정 등을 명문화하고 후보자 명단을 공개해 모든 회원국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하는 한편 여성 사무총장도 배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NYT는 유엔이 기후변화와 이슬람 극단주의 운동, 에볼라 사태와 난민 등 국경을 초월한 새로운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상황에서 이번 문제제기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반 총장의 리더십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사설] 반기문 총장 유엔수장 전념토록 내버려두자 | |
기사입력 2014.11.06 00:02:02 | 최종수정 2014.11.06 00:36:51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내에서 제기되는 소위 ‘대권 대망론’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어제 사무총장실 명의로 언론 대응자료를 직접 배포해 밝힌 것인데 “일부 정치권과 언론에서 향후 국내 정치 관련 관심을 시사하는 듯한 보도를 하지만 전혀 아는 바 없고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은 차기 대선주자를 묻는 조사에서 반 총장이 월등한 차이로 지지율 1위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후 새누리당 친박 의원들은 한 세미나에서 2017년 대선에 반 총장 후보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질세라 새정치민주연합 측도 반 총장과의 접촉을 내비치며 경쟁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반 총장은 5년 임기를 한 차례 거치고 연임에 성공해 8년째 재직 중이며 2016년 말 두 번째 임기를 마친다. 그의 유엔 사무총장 등극은 짧은 기간에 눈부신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를 달성해 국제사회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인정받은 대한민국의 위상이 반영돼 가능했다. 불편부당한 위치에서 국제사회 전체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유엔 사무총장의 직분을 감안하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이렇게 국내 정치에 연계시키는 것은 결코 적절하지 않을 것이다. 반 총장이 지적한 대로 국제사회는 각종 분쟁과 테러 위협, 그리고 에볼라 사태와 자연재해 등 유례없이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자국 정치권의 일방적인 구애와 흔들기, 언론의 과장 보도가 이어진다면 유엔 회원국과 사무국 안에서 불필요한 의문이 제기될 게 뻔하다. 이런 일로 흔들리다 보면 사무총장으로서 직무 수행에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될 것임은 익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설사 반 총장이 퇴임 후 정치적 행보를 한다면 그건 그때 가서 논하면 될 일이다. 눈앞의 이해득실만 따지는 정치권의 단견이 어렵게 키운 국제외교 빅샷의 입지를 흔드는 우를 범하면 되겠는가. 지금은 반 총장이 국제 외교 무대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으며 본연의 직분을 다하도록 모국의 정치권과 언론이 충심으로 도와야 할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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