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아빠를 원망하는 말을 하라 본문

행복

아빠를 원망하는 말을 하라

신오덕 2015. 8. 4. 13:08

‘가족을 지켜라’ 이열음, 아빠 원망 “빌기 전에는 다시 안 봐”

승인 2015.08.03 20:28:14

 

 

▲ 가족을 지켜라 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이열음, 아빠 원망 “빌기 전에는 다시 안 봐”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가족을 지켜라’ 이열음이 아빠를 원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연출 전성홍|극본 홍영희)에서는 오세미(이열음 분)가 아빠를 원망하는 말을 뱉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세미는 앞집 식구들을 보며 “있다가 몰래 와서 우리 집에다 재워달라는 거 아냐?”라고 걱정했다.

이에 이해수(강별 분)는 “그런 걱정 하지 마. 아주머니가 지금은 화가 나서 그랬지만 있다가는 식구들이 찾으러 나갈 거야”라고 달랬다.

그 말에 오세미는 “그래. 이 집 식구들은 꼭 찾으러 나가더라. 나는 아빠가 찾지도 않았는데 뭐. 아빠가 빌기 전에는 다시는 안 봐”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재희, 강별, 정혜인, 최일화, 이휘향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