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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간단한 테스트를 받아라 본문
'가족을지켜라' 변희봉 치매 판정, 자꾸 깜빡깜빡 "큰 병원 가보시라"
-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입력시간 : 2015-08-03 23:48:39
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전성홍 연출/홍영희 극본) 60회에서 치매 판정을 받는 정수봉(변희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봉은 아내 차옹심(반효정)과 함께 택배 일을 하고 돌아왔다. 옹심은 남편과 함께 하는 일이 싫지 않은 듯 마냥 웃어보이며 즐거워했다.
집에 돌아온 후 옹심은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때 집에 돌아온 정만재(최일화)는 모친을 향해 "아버지 어디가셨냐"고 물었다. 옹심은 "나랑 같이 집에 들어왔는데. 마당에 없었냐"고 물었고 만재는 "있었으면 내가 인사를 하지 않았겠냐"고 반문했다.
그 시간, 수봉은 혼자서 다시 택배 회사에 갔다. 그는 "오늘은 연락이 없어서 이렇게 왔다"고 인사를 꺼냈다. 그러자 담당자는 "오늘 왔다가지 않았냐. 아까 아내분이랑 왔다갔다"고 설명했다. 수봉은 당황하며 "아 그렇냐"며 머쓱해했다. 그러자 담당자는 "요즘 어르신 자꾸 깜빡 하시는 거 같다. 택배 물건을 두고가질 않나. 검사 좀 해보시라"고 제안했다.
수봉은 병원에 가서 간단한 테스트를 받았다. 그 테스트를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의사가 "선생님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아느냐"고 물었고 수봉은 "내가 작년에 배에서 내렸으니까 올해 77이다"라며 잘못된 나이를 말했다.
결국 의사는 "큰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겠다"고 추천했고 수봉의 낯빛은 어두워졌다. 가족들보다 먼저 자신의 상태를 알게 된 수봉이 앞으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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