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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팽팽한 신경전을 살피고 나아가라 본문
[동아시안컵] 한일전, 그라운드만큼 뜨거웠던 벤치 신경전 출처 뉴스1김도용 기자 입력 2015.08.06 06:00 수정 2015.08.06 06:02
(우한(중국)=뉴스1) 김도용 기자 = 한일전은 그 어느 경기보다 특별하다. 선수들은 특별한 주문 없이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감독들의 집중력도 높아진다. 그리고 이는 생애 첫 한일전을 맞이한 두 팀의 '푸른 눈' 감독들도 다르지 않았다.
한국과 일본은 5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렀다.
경기 전부터 한국은 필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김신욱은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일본전에 대한 중요성은 나이가 가장 많은 나는 물론이고 어린 선수들까지 모두 잘 알고 있다"며 단단한 마음가짐을 소개했다.

김신욱의 말대로 5일 일본전에서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몸싸움을 펼쳤다. 일본 역시 김신욱을 거칠게 견제하며 대응했다. 뜨겁고 치열했던 것은 그라운드 위 선수들만이 아니었다. 양 팀의 벤치를 지키고 있는 감독들도 신경전을 펼쳤다.
후반전 20여분이 흘렀을 때 슈틸리케 감독이 주심의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고 선수들을 큰 목소리로 독려를 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할릴호지치 감독이 견제에 나섰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한국 벤치를 향해 조용하라는 제스처를 보냈다. 이를 본 슈틸리케 감독과 한국 벤치의 스태프들도 검지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며 대응했다. 일종의 장외 싸움이었다.
1-1로 끝난 뒤에도 두 감독의 신경전은 이어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우리의 첫 번째 경기를 보고 겁을 먹어서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고 했다. 이어 기자회견에 나타난 할릴호지치 감독은 "한국은 긴 패스만을 이용한 단순한 공격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기 후 설전이었다.
경기장에 뛰었던 선수들만큼이나 양 팀의 감독도 첫 격돌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그들에게도 한일전의 공기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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