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함께 타면 즐겨워하라

′가족을지켜라′ 재희, 강별 질투하는 정혜인에 독설…"너보다 나은 사람이야"

2015-08-06 11:21

6일 저녁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63회에는 강별과 재희의 다정한 모습을 본 정혜인이 급기야 해수 아버지에게 해코지한다.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예고 영상>

′가족을지켜라′ 재희, 강별 질투하는 정혜인에 독설…"너보다 나은 사람이야"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가족을 지켜라′에서 정혜인이 강별의 가족들에게 앙갚음을 했다.

6일 저녁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63회에는 이해수(강별)와 정우진(재희)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화가 치민 고예원(정혜인)이 급기야 해수 아버지에게 해코지하며 통쾌해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예원은 해수와 우진이 자전거를 함께 타며 즐거워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예원이 "지금 뭐하는 짓이야. 정말 수준 낮아서 못 봐주겠네"라며 우진을 질타했다.

이어 저런 애와 무슨 짓이냐며 해수를 비난하자 우진은 "함부로 말하지 말랬지. 너보다 나은 사람이야"라고 말하며 예원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우진에게 창피를 당한 예원은 구내식당으로 달려가 해수에게 뭐하는 짓이냐며 쏘아붙이지만 도리어 해수에게 밀리고 울분을 참지 못한다.

 

 

급기야 해수 아버지의 체인 재계약을 취소시키며 해수의 아버지와 해수를 자신의 사무실에서 마주치게 한다.

한편 이날 최윤찬(김동윤)은 편의점에서 우연히 자신과 미나(로미나)의 사진이 박힌 전단지를 발견하고 놀란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6일 밤 8시 2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