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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덕 2015. 8. 7. 09:54

‘가족을지켜라’ 재희♥강별, 출근길 자전거 데이트 ‘티격+달달’

기사입력 2015-08-06 2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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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족을 지켜라’ 재희와 강별이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6일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홍영희 극본, 전성홍 연출) 63회에서는 정우진(재희)과 이해수(강별)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진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가 이해수를 봤다. 정우진이 “뒤에 타라. 가면서 할 이야기 있다”고 하자 이해수는 자전거에 올랐다.



이해수는 “할 말이 뭐냐”고 물었고 정우진은 “어제 우리 어머니한테 걱정 들었다고 들었다. 그래서 어제 오늘 나를 멀리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에 이해수는 “괜한 걱정시켜드릴 필요 없다”고 답했다.



정우진은 “어머니 때문에 나를 멀리한 이유가 맞네. 셋방살이 하다 보니까 눈치만 늘어났다”고 했고, 이해수는 “우리 동생들한테 잘해주는데 꼭 죄짓는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1 ‘가족을 지켜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