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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으면서 마침내 고백을 하라

신오덕 2015. 8. 13. 13:18

'가족을지켜라' 재희, 강별에 "보내기 싫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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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쳐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강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마침내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는 이해수(강별 분)가 고예원(정혜인 분)의 압박으로 정우진(재희 분)의 집에서 나가려고 부동산을 드나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부동산에서 새 방 계약을 마무리 지으려던 이해수를 본 정우진은 부동산으로 뛰어 들어갔다.

정우진은 이해수의 손목을 낚아채며 부동산 주인에게 "이 아가씨 방 안 얻습니다"라고 말한 뒤 "나와요"라며 이해수를 잡아끌었다.

당황한 이해수는 "왜 이러냐. 계약하기 일보직전인데 이게 무슨 짓이냐"며 반항했고, 정우진은 "돈도 없으면서 왜 그렇게 나가려 하냐. 나가지 마라" 며 이해수를 만류했다.

이해수는 "우진 샘이 무슨 상관이냐. 빨리 이거 놓으라"며 정우진의 손을 뿌리치려 했고, 정우진은 "왜 상관이 없어요. 지금 나가지 말라는 소리 못 들었어요?"라며 소리쳤다.

정우진의 큰 소리에 이해수는 당황했고 정우진은 "내가 보내기 싫다고"라며 이해수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