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69회에서 윤찬(김동윤)은 자신을 볼까 두려워 몸을 숨기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http://nimage.globaleconomic.co.kr/imagesphp/5/201508180840561198222_20150818084250_01.jpg)
17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69회에서 윤찬(김동윤)은 자신을 볼까 두려워 몸을 숨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희진은 결국 혼인신고를 하지 못하고 수자에게는 외출 금지령을 받았다.
예원(정혜인)에게는 약혼자가 찾아와 투자 계약을 체결 했으니 결혼 계약도 하자고 말하자, 예원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며 화를 내다가 쓰러질뻔했다.
약혼자는 예원을 집까지 데려다 주고, 크게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어했다.
해수(강별)의 아빠는 해수의 새엄마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해수는 편하지 않은 마음으로 돌아섰다.
집앞에서 우진(재희)을 만난 해수는 우진과 대화를 나누며 심난한 마음이 풀렸다.
해수가 자전거를 못한다는 말을 들은 우진은 자신이 가르쳐 주겠다고 나서고, 우진은 아이들과 해수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러 공원으로 나갔다.
예원의 집에서는 예원이가 늦게까지 일어나지 못하자 깨우러 올라가 보니 약병은 열려있고, 예원은 정신차리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즐겁게 시간을 보내던 우진은 병원에서 긴급 콜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가 확인하니 쓰러져있는 예원을 발견하고 놀랐다.
약을 먹고 일어나지 못하는 예원이 먹은 약은 무엇일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