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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폭탄선언을 하려고 한 사람을 찾아라 본문
′가족을 지켜라′ 신승환, 동생 나르샤 언제 폭탄 터뜨릴까 식은땀 줄줄
2015-09-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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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나르샤의 상태를 걱정하는 신승환(오른쪽) 부부 <사진=KBS ′가족을 지켜라′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의 문제아들 신승환이 동생 나르샤의 상태를 걱정하며 노심초사했다.
신승환은 11일 오후 방송한 KBS ‘가족을 지켜라’에서 결혼할 남자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나르샤를 염려했다.
신승환은 이날 ‘가족을 지켜라’에서 처남과 결혼할 동생 나르샤가 눈물을 뚝뚝 흘렸다는 엄마 이휘향의 말에 놀란다. 하지만 가족 중 나르샤의 예비신랑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인물은 신승환 뿐이었다.
속이 타들어가는 신승환은 나르샤가 언제 폭탄을 터뜨릴지 몰라 전전긍긍한다. 더욱이 가족 상견례가 있는 날 나르샤가 자취를 감추자 가족은 얼굴을 들지 못하고 미안해한다.
결국 신승환은 나르샤가 없어 시작도 못한 상견례 자리에서 대신 폭탄선언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다행히 이 상황에 나르샤가 웃는 낯으로 뒤늦게 들어오면서 상황은 일단 진정됐지만 동생 성격을 아는 신승환 부부는 가시방석에 앉은 듯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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